손흥민-이강인-김민재-이재성 포함...유럽 5대 리그 아시아 베스트 일레븐 '일본 7명'

김대식 기자 2023. 6. 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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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유럽 5대 리그를 수놓았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2022-23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각 대륙별로 좋은 활약을 펼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시즌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에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페네르바체에서 1시즌 만에 나폴리로 둥지를 옮긴 김민재는 세계적인 선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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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유럽 5대 리그를 수놓았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2022-23시즌 유럽 5대 리그에서 각 대륙별로 좋은 활약을 펼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시즌 아시아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11명에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먼저 최전방에 이강인이 자리했다. 마요르카의 에이스로 날아오른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 올해의 팀 후보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프로 데뷔 후 커리어 하이를 만들어낸 이강인은 이번 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빅클럽인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유력하다.

2선에는 손흥민, 미토마 카오루, 이재성, 쿠보 타케후사가 선정됐다. 손흥민은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떠난 후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 20개를 기어코 달성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재성도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재성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이후 물 오른 감각을 선보이면서 7골 4도움으로 시즌을 마쳤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출전 시간, 공격 포인트가 모두 대폭 상승했다.

수비진에서는 김민재의 선정이 당연했다. 페네르바체에서 1시즌 만에 나폴리로 둥지를 옮긴 김민재는 세계적인 선수 반열에 올랐다. 나폴리를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면서 리그 베스트 수비수, 올해의 팀에도 선정됐다. 수많은 빅클럽의 주목을 한몸에 받은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개인 합의에 도달하고 있다.

한국인 선수 4명 외에는 모두 일본인 선수들이었다. 중원에는 엔도 와타루와 카마다 다이치가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의 좌우에는 이토 히로키, 이타쿠라 고가 배치됐다. 골키퍼 자리에는 가와시마 에이지가 뽑혔다.

사진=소파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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