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피츠버그 야구팬, 경기 중 우측 외야펜스에서 추락…병원으로 이송

이상희 기자 2025. 5. 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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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면 안될 안전사고가 일어났다.

7회말 피츠버그의 공격이 진행되는 도중 오른쪽 외야 관중석에 있던 한 남성 야구팬이 21피트(약 6.4미터) 외야 펜스 아래로 추락한 것.

경기는 즉시 중단됐고, 야구장에 있던 의료진과 피츠버그 트레이너 등이 현장으로 달려가 추락한 야구팬에게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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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홈구장 PNC 파크)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일어나면 안될 안전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사고는 1일(한국시간) 피츠버그와 시카고 컵스의 맞대결이 펼쳐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일어났다.

7회말 피츠버그의 공격이 진행되는 도중 오른쪽 외야 관중석에 있던 한 남성 야구팬이 21피트(약 6.4미터) 외야 펜스 아래로 추락한 것. 경기는 즉시 중단됐고, 야구장에 있던 의료진과 피츠버그 트레이너 등이 현장으로 달려가 추락한 야구팬에게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피츠버그 홈구장 PNC 파크)

피츠버그 구단은 이날 배포한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밤 PNC 파크에서 열린 경기 7회말, 성인 남성 한 명이 우측 관중석에서 경기장으로 떨어졌다. 피츠버그 응급의료팀(EMS)과 양팀 관계자들이 즉시 필드 안으로 달려가 떨어진 남성에게 응급치료를 제공했다"며 "그는 인근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하지만 현재 상태가 어떤지 자세한 정보는 없다. 해당 남성과 그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드물긴 하지만 야구장에서 펜스 아래로 떨어진 사고는 과거에도 몇 차례 있었다.

지난 2011년 텍사스 소속이었던 거포 조시 해밀턴이 외야 관중에게 팬 서비스 차원에서 야구공을 던져 주었는데 이를 받으려는 한 남성이 그만 몸을 너무 앞으로 숙이는 바람에 중심을 잃고 펜스 아래로 추락했다.

(지난 2011년 텍사스 시절의 '거포' 조시 해밀턴)

당시 이 팬은 현직 소방관으로 휴일을 맞아 자신의 딸과 함께 야구장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안탑깝게도 이 소방관은 이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야구공을 던져 주었던 해밀턴도 당시 충격으로 한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등 주위를 안탑깝게 했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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