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 지연 출시에도 10분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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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이 당초 예고됐던 것보다 7시간 늦게 공식 출시됐으나 10분도 되지 않아 물량이 소진됐다.
25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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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당초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폴드 스페셜 에디션 출시 사실을 발표하면서 25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과 이동통신3사의 공식온라인몰(▲T 다이렉트샵 ▲KT닷컴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약속 시간인 이날 오전 9시에도 삼성닷컴과 이통3사 온라인몰에서도 판매가 시작되지 않았다. 이후 삼성전자는 오후 3시 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보다도 1시간 늦은 오후 4시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 지연 이슈가 있었음에도 10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며 판매가 중단됐다. 삼성전자는 추가 물량을 확보한 뒤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신제품 출시 '시간'을 맞추지 못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9년 최초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폴드' 출시를 5개월 미룬 바 있다. 당초 2019년 4월26일 갤럭시 폴드를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내구도 문제가 발견되며 출시 사흘 전 출시 연기 사실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기 제품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리다 보니 공급 문제로 이어지게 됐다"며 "약속드린 출시 일정을 지키지 못해 고객들에게 송구하다"고 말했다.
한편 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10.6㎜의 두께와 236g의 무게는 '갤럭시 Z 폴드6'와 비교했을 때 1.5㎜ 얇고 3g이 가벼운 수준이다. 출고가는 278만9600원이다.
김성아 기자 tjddk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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