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이 데뷔시키기 위해 9번 중국 왕복하며 겨우 설득 성공한 아이돌

출처 - 윈윈 인스타그램

그룹 NCT의 중국인 멤버 윈윈을 향한 SM의 끈질긴 캐스팅 비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윈윈은 1997년생으로 2016년 NCT 127에서 리드댄서로 데뷔한 중국멤버이다. 중국무용을 6년간 배우고 국가교육부 직속의 중국 연극예술 최고학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대학인 베이징의 중앙희극학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 중이었던 무용 수재 윈윈은 2013년 SM 관계자에게 학교 근처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받고 NCT에 합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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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16살 중학생이었던 윈윈이 무용 연습실로 가던 도중 뒤에서 따라가던 SM 관계자가 그를 불러 본인을 SM 직원이라 소개하고 사진을 한 장 찍어가며 캐스팅 제의를 했다고 한다. 그는 사진은 찍었지만 낯선 사람이 들이대니 무서워서 본인 것이 아닌 엉뚱한 전화번호를 알려주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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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가 찍어간 윈윈의 사진이 캐스팅 담당 부서 내에서 호평을 받았고, 윈윈을 캐스팅하려 했지만 중앙희극학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던 무용 수재로 앞길이 창창했던지라 윈윈의 부모님 반대가 심했었다. 청순한 비주얼과 유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가진 윈윈이 NCT의 핵심 멤버가 될 거라고 생각한 관계자는 한국에서 중국까지 무려 왕복 9번이나 비행기를 타고 와서 윈윈과 부모님을 설득했다는 사실은 팬들에게 이미 유명하다.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한 달만 SM에서 트레이닝을 받자고 끈질기게 제안 한 SM 관계자에 지극정성에 학교 여름방학 때 1달 정도 한국에서 잠깐 연습생 견학을 하고 중국으로 돌아갔지만, 그 1달간의 기억이 좋아 2015년 SM에 정식 입사하게 되었다. 이후, SM 루키즈로 얼굴을 알리고 1년 만에 NCT에 합류하며 정식 데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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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한 외모와 상반되는 181cm의 길쭉한 피지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윈윈은 NCT 활동과 더불어 서브그룹 'WayV'를 통해 중국 활동에도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WayV'는 NCT의 유닛이자 중국 현지화 그룹으로, 한국에 베이스를 두고 중화권을 중심으로 태국,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현재 윈윈은 중국 내 드라마 촬영에 전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