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배우 시절 "대출받아 찜질방 매점 운영, 새벽까지 일했다" 여배우, 일상룩

배우 이시영의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겠다.

##투명한 소재로 완성한 모던 룩
첫 번째 사진에서 이시영은 투명한 소재의 상하의 세트를 착용하며 미래지향적인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반투명한 베이지 톤의 톱과 팬츠는 현대적이면서도 실험적인 패션 감각을 보여주며, 모던한 인테리어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화사한 봄날의 캐주얼 룩
두 번째 사진에서는 연한 그레이 톤의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분홍 장미가 만개한 배경 앞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봄의 화사함과 어우러지는 소프트한 컬러 매치를 선보이고 있다.

##데님 재킷으로 완성한 레이어드 룩
세 번째 사진에서 이시영은 샤넬 로고가 포인트인 데님 재킷을 화이트 팬츠와 매치하여 캐주얼 시크한 룩을 연출하고 있다. 컬러풀한 플랫 슈즈와 메탈릭 소재의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있다.

##로맨틱한 핑크 블라우스 스타일링
마지막 사진에서는 핑크 컬러의 퍼프 슬리브 블라우스와 데님 스커트를 조합하여 페미닌하면서도 활동적인 룩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컬러의 꽃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하고 있다.

한편 현재 다재다능한 배우이자 체육인으로 활동 중인 이시영이 과거 무명시절 찜질방 매점을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했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시영은 배우로 데뷔하기까지 5년간 수많은 오디션에서 떨어지며 무명으로 버텨야 했다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 대표의 제안으로 찜질방 매점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대출을 받아 어머니와 함께 매점 준비를 시작했지만,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혼자 모든 운영을 감당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동대문과 남대문을 오가며 양말, 속옷, 먹거리를 직접 사입해 판매했으며, 밤늦게까지 정리 작업을 마친 후 새벽 2시가 돼서야 찜질방 구석에서 하루를 마감했다고 털어놓았다.

특히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중에도 매점 운영을 병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후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으로 바빠지면서 어머니가 매점을 넘겨받게 됐지만, 당시 책임을 떠넘기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고백했다.

이시영은 "성공해서 어머니를 호강시켜드리겠다고 다짐했다"며 당시의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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