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클래스·5시리즈 킬러 될까?" 아우디, 'A6 풀체인지' 환경부 인증. 하반기 출시

[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올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아우디 신형 'A6 풀체인지'가 환경부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아우디 신형 A6는 9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글로벌 기준 세단과 아반트로 운영된다. 국내에는 세단이 도입되며 최신 내연기관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해 이전보다 차체 사이즈도 커졌다.

외장 디자인은 더 확장된 전면 싱글프레임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를 통해 스포티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측면부는 아우디 특유의 윈도우라인과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OLED 테일램프가 적용됐는데, 전면 주간주행등과 함께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내부 그래픽을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아우디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세련된 모습이다.
특히, 신형 A6 세단은 에이로다이내믹 설계로 공기저항계수가 아우디 내연기관 양산차 중 최고 수준인 0.23Cd를 달성했다.

실내는 14.5인치 터치스크린, 11.9인치 클러스터, 보조석 디스플레이 등 최대 3개의 대형 스크린으로 구성된 '디지털 스테이지'가 눈길을 끈다. 이 밖에 4존 에어컨, 앰비언트 라이트, 최대 20개 스피커를 지원하는 뱅앤올룹슨 오디오 시스템, '디지털 커튼' 기능을 지원하는 파노라믹 그래스 루프 등도 적용됐다.

또한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챗 GPT를 활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주차 보조 패키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자 등으로 구성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파워트레인은 디젤과 가솔린으로 운영되며, 가솔린 모델은 2.0리터 4기통 45TFSI, 3.0리터 6기통 55TFSI로 구성돼 각각 최고출력 272마력, 367마력을 발휘한다. 디젤모델은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4마력을 발휘한다.

한편, 아우디 신형 A6는 올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상되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볼보 S90, 렉서스 ES, 제네시스 G80 등과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