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SON 후계자... '맹활약' 양민혁, 포츠머스에 'YANG 응원가' 등장했다!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이주엽 기자 2025. 10. 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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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이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전반 31분 포츠머스의 코너킥 상황, 수비가 걷어낸 볼을 양민혁이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골대를 강타했고 아쉬움을 삼켰다.

양민혁의 도움에 힘입어 포츠머스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두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19일 "양민혁이 영리한 어시스트로 포츠머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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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양민혁이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포츠머스는 19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 리그) 10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양민혁은 이날 선발로 출격했다. 그리곤 번뜩이는 움직임을 이어갔다. 전반 31분 포츠머스의 코너킥 상황, 수비가 걷어낸 볼을 양민혁이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골대를 강타했고 아쉬움을 삼켰다.

기어코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후반 13분 단독 돌파를 이어간 양민혁은 아크 정면에서 패스를 내줬고, 이를 스위프트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을 만들어 냈다. 양민혁의 도움에 힘입어 포츠머스는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두게 됐다.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양민혁을 향해 극찬이 이어졌다. 토트넘 홋스퍼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 웹'은 19일 "양민혁이 영리한 어시스트로 포츠머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20일에도 '양민혁 응원가'가 나왔다는 소식을 전하며 "양민혁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포츠머스의 팬들은 지난 경기에서 토트넘 임대생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현재 그는 꾸준하게 출전 시간을 얻고 있으며, 그의 잠재력에 기대를 거는 이유를 증명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양민혁의 최근 활약은 '손흥민 후계자'로 등극하기에 손색이 없다. 이에 대해 매체는 "토트넘은 오랜 기간 팀의 상징이었던 손흥민 없이 경기하는 데 아직은 적응 중이다. 그러나 양민혁이 언젠가 손흥민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을 거라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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