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아?...잉글랜드, 이란전 예상 명단에 ‘매과이어-스털링’ 떡하니

백현기 기자 2022. 11. 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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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예상 명단을 놓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메이저 대회에서 차근차근 성적을 내고 있는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욕심이 날 수밖에 없는 카타르 월드컵이다.

속속 잉글랜드의 첫 경기를 앞두고 많은 예상 선발 명단이 나오고 있다.

매과이어와 스털링의 출전 여부에 대해 잉글랜드 팬들도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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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잉글랜드의 예상 명단을 놓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월드컵의 막이 올랐다. 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다. 개막전의 주인공이었던 카타르와 에콰도르는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에 위치한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개막전에서 맞붙었고, 결과는 에콰도르의 2-0 완승이었다.


이로써 카타르는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국 첫 경기 패배를 기록한 팀이 됐다. 어찌 됐든 이제 월드컵은 한 달여에 걸친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나날이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두 번째 날은 B조의 경기가 열린다. B조는 잉글랜드, 이란, 미국, 웨일스가 속해 있다. 21일 오후 10시에는 잉글랜드와 이란이 맞대결을 펼친다.


잉글랜드 입장으로서는 사활을 걸고 있는 대회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4강에 올랐고, 지난해에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는 결승에서 이탈리아에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에 그쳤다. 메이저 대회에서 차근차근 성적을 내고 있는 잉글랜드 입장에서는 욕심이 날 수밖에 없는 카타르 월드컵이다.


하지만 월드컵 직전에는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다소 우려를 샀다. 잉글랜드는 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리그 A 조별리그 3조에서 3무 3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리그 B로 강등됐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월드컵을 앞두고 경질설까지 맞닥뜨려야만 했다.


이제 이란과의 첫 대결을 앞두고 있다. 잉글랜드 현지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속속 잉글랜드의 첫 경기를 앞두고 많은 예상 선발 명단이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4-3-3 포메이션을 예상했다. 기존 잉글랜드는 3-4-3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지만 수비적인 전형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란을 맞아서는 조금 더 공격적으로 4-3-3을 사용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매체는 백4에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존 스톤스, 키어런 트리피어를 예상했다. 이 중 매과이어를 선발로 넣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매과이어는 불안한 볼 처리와 안일한 집중력 등 여러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


‘더 선’은 중원에 데클란 라이스, 주드 벨링엄, 메이슨 마운트를 예상했고, 공격 라인에는 해리 케인, 라힘 스털링, 부카요 사카를 예상했다. 이에 대해 스털링의 선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털링은 이번 시즌 첼시로 이적했지만 리그 12경기에서 3골에 그치며 부진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예전만큼의 폭발적인 드리블을 보여주지 못하는 스털링의 기용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게 갈리고 있다. 매과이어와 스털링의 출전 여부에 대해 잉글랜드 팬들도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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