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 마라톤이 열렸는데 역대급 운영에 대구 민심 살아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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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글은 디씨가 가장 활발하고 디씨 가보면

이제까지 마라톤 운영중 역대급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대구 사람들 보면 인심 살아있네요?

밀양 같은 아주 먼 지방만 아직 남아있다 생각했는데 대구 정도면 큰 도시인데...

아무튼 정치때문에 그리고 전한길 등등 대구 이미지 개판인데

아직 살아있네요..

요참에 민심 회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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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따뜻한데 이런 정치색은 그냥 유전이나 부모님에 의한 세뇌인듯해요

제 생각입니다. 저도 친가쪽이 경사도이고 대구도 있고 한데 명절때 정치 얘기나오면 그냥 딴데 갑니다.

이건 대화가 안 되는 수준

근데 마음은 따뜻함. 부산여행가도 그러하죠.. 뭔가 말은 쌘데 아저씨들 따뜻함.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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