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로쉬 서울원, 연령 제한 없는 웰니스 주거 서비스 선보인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의 핵심 거점인 서울원 내에 공급되는 ‘파크로쉬 서울원’이 연령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형 민간임대 상품으로 공급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특정 연령층을 중심으로 제공되던 주거 컨시어지 서비스를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원 아이파크 공식 안내 기준 서울원 주거시설은 공동주택 1856세대, 레지던스 768세대, 공공임대 408세대 등 총 303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과거 조식 서비스를 비롯해 메디컬 케어, 하우스키핑 등 주거 서비스는 시니어 레지던스나 노인복지주택 등 특정 연령대 전용 상품을 중심으로 제공돼 왔다. 이러한 운영 방식 때문에 젊은 전문직 종사자나 가족 단위 입주민이 같은 형태의 생활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선택지가 제한적이었다.
반면 파크로쉬 서울원은 만 60세 이상 등 입주 자격에 제한이 있는 일반적인 시니어 레지던스와 달리, 나이에 상관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양한 연령대의 입주민이 식사, 생활 지원, 웰니스, 의료 연계 서비스 등을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현재 국내 시니어 레지던스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주 자격 제한이 적용되며, 제도 개정 이후 도입되는 단지들은 주로 임대형 방식으로 공급되는 추세다. 서울 광진구의 ‘더 클래식 500’을 비롯해 서울 강서구의 ‘VL르웨스트’, 서울 용산구의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부산 기장군의 ‘VL 라우어’ 등이 이러한 형태로 운영 중인 사례로 꼽힌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의 운영 방향을 주거 공간에 접목한 상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단순 주거 기능을 넘어 입주민이 일상에서 휴식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분야별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주거 서비스를 구성했다. 호텔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고메드 갤러리아를 통한 식사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프리미엄 피트니스 멤버십을 연계해 헬스, 수영, 골프 등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마련한다. 자산관리와 상속·증여 등 세무 관련 전문가 상담도 제공될 계획이다.
의료 연계 서비스도 포함된다. 서울아산병원 및 노원을지대학교병원과 협약을 통해 진료 연계 시스템을 마련하고, 응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 정기적인 건강 상태 확인과 비상시 케어를 담당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내 정원을 조망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소규모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룸, 휴식 공간인 루프탑 테라스 등이 들어선다. 웰니스 요가존,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스포츠 라운지, 다목적실, 오픈 라이브러리, AV실 등 운동·문화 시설도 함께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고급 주거 서비스가 시니어층에 집중돼 가족 구성원 전체가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점을 보완한 상품”이라며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 단지라는 점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수요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된다. 회사 측은 민간임대 방식의 특성상 주택 보유 관련 부담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9층, 2개 동, 전용면적 70~80㎡, 총 7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텔 앞질렀다’는 中 SMIC 최신 공정, 칩 성능 살펴보니 한계 뚜렷
- ‘시간 외 수당’ 못 받는 금감원, 이달말 총액인건비 첫 논의
- SK하이닉스, 학위보다 실력 본다… 신입 채용 학력 자격요건 삭제
- 25거래일 ‘셀 코리아’ 끝났다... 외국인 귀환에 쏠린 증시 ‘방향키’
- [의약품 유통 미스터리]④ “쿠팡은 다 보이는데 약은 깜깜이” 제약사 물류 혁신 시도에 도매업
- 서울 전셋값 1년 새 4000만원 뛰었다… 강동 16%·송파 15% 상승
- ‘40년 난공불락’ 췌장암, 생존기간 두 배 늘린 신약 등장…후속 주자 경쟁 불붙었다
- 미국·이란 종전 MOU 서명식,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서 개최
- ‘장원영 논란’에… 공항공사, 전국 공항에 신원확인 절차 안내문 설치키로
- [르포] “국산은 까봐야 안다”… 비싼데도 중국산 양파 찾는 경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