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4번째 출연 승희, 메인 자리 거절한 이유 “모범생 스타일 아냐”

장예솔 2024. 9. 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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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메인 자리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9월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오마이걸 유아, 승희,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기 너무 앉고 싶었다"고 운을 뗀 승희는 "우측도 앉아보고 가운데 쪽도 앉아봤는데 잘해야 한다는 부담과 책임감이 생기더라. 제가 그렇게 모범생이 아니다. 뒷자리에서 노는 끼쟁이였기 때문에 오늘도 사이드에서 소를 제대로 몰아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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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오마이걸 승희가 메인 자리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9월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오마이걸 유아, 승희, 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승희는 유아, 유빈과 달리 사이드 자리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여기 너무 앉고 싶었다"고 운을 뗀 승희는 "우측도 앉아보고 가운데 쪽도 앉아봤는데 잘해야 한다는 부담과 책임감이 생기더라. 제가 그렇게 모범생이 아니다. 뒷자리에서 노는 끼쟁이였기 때문에 오늘도 사이드에서 소를 제대로 몰아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나래는 "말은 메인 자리가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여기 사이드에서 반장님처럼 '소개해 보자', '유빈이가 해보자' 이런다"며 승희의 타고난 리더십을 폭로했다. 붐 역시 "오늘 의상도 너무 잘 어울려서 젊은 시절 원미연 선배님을 보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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