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집 알바하다 경찰 부르고 혼난 썰

예전에 치킨뱅이라는 프차 호프집에서 마감치는 알바하고 있었는데 새벽 3시 30분쯤 아저씨 두 명이 어느정도 취한상태로 들어옴

아저씨들이 어느정도 취해보이기도 했고 마감준비가 4시30분이라 홀 이용가능한 시간이 1시간 밖에 안된다고 안내해드렸지만 여기가 3차라고 맥주 한잔만 하고 가겠다고 하셔서 자리 안내해드림
500 두 잔씩 하시더니 한 분 취해서 주무시고 다른 한 분은 계산하고 밖으로 나가길래 화장실 갔다오시려나보다 생각했는데 마감준비 10분 전인데도 안오심
테이블에 엎드려서 주무시는 아저씨는 흔들어 깨워보려고 해도 쒸발쒸발 하면서 안일어나길래  112에 신고해서 만취하신분이 계신데 아무리 흔들어도 안일어나신다 혹시 좀 도와주실수있냐 신고함
그러고 얼마 안있다가 경찰 두 분이 오시더니 바빠죽겠는데 이딴일로 신고전화 하지말라고 쿠사리 먹음... 경찰분들 바쁘신건 알겠는데 어쩔줄몰라할때 한소리 현타오고 우울해짐..
보통 이럴땐 어떻게 조치하는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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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호프집 마감시간에 손님이 취해서 자고 있는 친구 버리고 런
2. 경찰신고 후 이런일로 부르지말라고 혼남..
3. 이후 경찰분들이 인솔해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