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때려요" 중학생 아들의 신고…50대 아빠 체포

민수정 기자 2024. 10. 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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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쯤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중학생 아들 B군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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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사진=뉴스1


아들을 훈계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쯤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중학생 아들 B군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가정사 문제로 아들을 훈육하는 과정에서 화를 참지 못하고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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