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김혜진·안종훈이 보여준 '직진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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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4'가 데이팅 예능의 진수를 선보이며 종영했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김혜진과 안종훈은 마침내 최종회에서 결실을 보았다.
안종훈은 "지옥도에 같이 너무 오래 있었다. 같이 나가자"라고 마지막으로 인사를 남겼고 김혜진은 최종적으로 안종훈을 선택, "중간에 나타나 줘서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덥고 습한 지옥도에서도 김혜진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긍정적인 모습으로 다른 출연자들에게 버팀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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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 출신 김혜진이 선사한 대리 설렘
당당하고 진솔한 고백으로 안종훈과 커플 성사

'솔로지옥4'가 데이팅 예능의 진수를 선보이며 종영했다. 이번 시즌은 일부 자극적인 장면으로 이른바 '도파민'을 자아냈다는 평가도 많지만 한 편의 로맨스 영화 같은 커플도 있다. 바로 김혜진과 안종훈이다.
지난 1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4'가 폭발적인 관심 속에서 종영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이번 시즌에서는 지옥도가 성별에 따라 나눠지는 등 여러 장치들이 추가됐다. 특히 메기 안종훈의 등장으로 인해 새로운 관계성이 형성됐는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김혜진과 안종훈의 러브라인이다. 9회에서 김혜진은 "나는 종훈을 뽑았고 (앞으로) 종훈 계속 뽑을 거야. 내가 너무 표현을 안 했다. 나에게 잘해주는 것 같았는데 엄청 고마웠다"라고 말했고 패널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한해는 "좋은 타이밍이었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덱스는 "김혜진이 너무 멋있다"라고 공감했다. 이후 안종훈이 김혜진과 단둘이 남았을 때 고백하자 "진심이냐. 난 진짜 말하는 대로 믿는다"라고 직진 면모를 보여 연애 프로그램의 묘미를 더했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김혜진과 안종훈은 마침내 최종회에서 결실을 보았다. 안종훈은 "지옥도에 같이 너무 오래 있었다. 같이 나가자"라고 마지막으로 인사를 남겼고 김혜진은 최종적으로 안종훈을 선택, "중간에 나타나 줘서 고마워"라고 화답했다.
그간 '솔로지옥'에서 긴 시간 고민하다가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출연자들이 여럿 있었고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혜진의 솔직하면서도 진심 어린 고백은 연애 예능만이 전할 수 있는 짜릿함을 안겼다. 김혜진은 흔들림 없이 안종훈을 선택했고 연애 프로그램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김혜진은 SNS를 통해 종영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방영 기간동안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응원 메시지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감동 받았다.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고 간다"라며 기쁜 소회를 남겼다.
시청자들을 감동하게 한 김혜진의 무기는 바로 솔직함이다. 많은 이들이 연애 프로그램에 나서는 출연자들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상황에서 김혜진은 특유의 당당함과 포장 없는 고백으로 자신의 인연을 만들었다. 2020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혜진은 경연 당시에도 당당한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MZ세대다운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덥고 습한 지옥도에서도 김혜진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긍정적인 모습으로 다른 출연자들에게 버팀목이 됐다. 연애 예능 리뷰 유튜버로 유명한 찰스엔터 역시 김혜진을 언급하며 "성격이 너무 좋다"라고 칭찬할 만큼 김혜진의 밝은 성격이 곳곳에 묻어났다.
김혜진과 안종훈이 남긴 설렘은 인기로 직결됐다. '솔로지옥4'는 '솔로지옥' 역대 첫 주차 스코어 중 가장 높은 시청 시간으로 TOP 10 진입은 물론, 회차 공개마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휩쓸며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시즌4 종영과 동시에 시즌5 제작을 알리며 넷플릭스 한국 예능의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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