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라고 준 건가"…'비계 가득' 보쌈 후기 논란

김유민 2024. 10. 15.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달 주문한 보쌈에 비계가 지나치게 많아 배달앱에 1점 별점과 불만 리뷰를 남겼다는 사연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렇게 보쌈 와서 강하게 리뷰 남겼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살코기 부분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하얀 비계 부분만 가득한 보쌈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에펨코리아 커뮤니티

배달 주문한 보쌈에 비계가 지나치게 많아 배달앱에 1점 별점과 불만 리뷰를 남겼다는 사연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렇게 보쌈 와서 강하게 리뷰 남겼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위에 3~5점 정도는 괜찮아서 먹었는데 밑에는 비곗덩어리만 나왔다"며 "화나서 강하게 리뷰를 남겼다"고 적었습니다.

작성자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살코기 부분은 거의 찾아볼 수 없고 하얀 비계 부분만 가득한 보쌈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진=에펨코리아 커뮤니티

그러나 작성자는 환불 대신에 "원래 이렇게 살은 없고 비계만 있는거냐"며 "다시는 주문하지 않을 것 같다"는 리뷰만 남겼습니다.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리하고 썰면서 분명 봤을 텐데 저걸 먹으라고 준 건가""고기 원가 얼마나 한다고 저런 걸 주냐""최소한 1/3은 살코기가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mikoto230622@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