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범 풀타임' 미트윌란, 륑뷔에 1-0 승리 '3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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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젊은 수비수' 이한범이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뛴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3연승 신바람으로 선두로 올라섰다.
미트윌란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륑뷔와 2024-2025 덴마크 수페르리가 18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번 시즌 벤치를 주로 지키며 정규리그에선 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한범 지난해 9월 30일 10라운드에서 풀타임 출전한 이후 무려 8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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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젊은 수비수' 이한범이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뛴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3연승 신바람으로 선두로 올라섰다.
미트윌란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륑뷔와 2024-2025 덴마크 수페르리가 18라운드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3연승을 내달린 미트윌란은 승점 36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코펜하겐(승점 33)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초 17라운드까지 치르고 겨울 휴식기에 들어간 덴마크 수페르리가는 이날 18라운드로 재개됐다.
이번 시즌 벤치를 주로 지키며 정규리그에선 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한범 지난해 9월 30일 10라운드에서 풀타임 출전한 이후 무려 8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얻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한범은 2차례 가로채기와 2차례 태클을 비롯해 4차례 공중볼 경합을 모두 따내는 좋은 활약을 펼쳤고, 키패스도 1차례 기록하며 소파스코어로부터 팀 내 4번째인 평점 7.7을 받았다.
미트윌란은 전반 33분 터진 아담 부크사의 페널티킥 득점을 끝까지 지켜 1-0 승리를 따냈다.
미트윌란의 공격수 조규성은 무릎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고 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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