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대통령 출근길 문답, 고민의 시간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문답 재개 여부에 대해 "고민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도어스테핑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도어스테핑은 대통령과 언론의 소중한 소통 창구였다"며 "그런 차원에서 넓게 의견을 듣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도어스테핑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도어스테핑은 대통령과 언론의 소중한 소통 창구였다"며 "그런 차원에서 넓게 의견을 듣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무엇을 염두에 두고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고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대통령과 언론, 넓게는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 더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전적 방향을 찾는 게 저희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18일, MBC 기자와 대통령실 비서관이 공개적으로 설전을 벌인 뒤 출근길 문답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지난 21일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윤 대통령 출근 직전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인 재발 방지 방안 마련 없이는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대문구 월세방에서 모녀 숨진 채 발견..현관엔 전기료 연체고지서
- 검찰 작심 비판 이재명, "언제든 털어보라..쇼해선 안돼"
- 아동 성착취 '제2 n번방' 주범 '엘' 호주에서 검거
- '오월단체 반발에 부담?' 홍준표, 광주 강연 일정 돌연 취소
-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 은닉' 부모, 100일 만에 숨진 자녀도 있다
- 검찰 작심 비판 이재명, "언제든 털어보라..쇼해선 안돼"
- 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도어스테핑 지속vs중단 '팽팽'
- 박홍근, 이상민 장관 파면 촉구..28일까지 조치 요구
- 강수훈 의원 “약 5백억 원 사업’의 특혜 의혹 A대표, 이전 사업도 의심돼”[뉴스와이드]
- 강서준 변호사 "김만배, 많이 고민될 것"[뉴스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