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대성공 했는데 올해는 슬픈 소식 전한 미녀 스타 배우
작년 <무빙>으로 주목받았는데, 올해 공개 예정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내년에 선보이게 된 고윤정
2022년 연예계 최고 괴물 신예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 고윤정. 이전에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스위트홈>,<로스쿨>을 통해 주목을 받았지만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린 작품은 <환혼> 시리즈였다.
이 작품에서 진부연으로 출연하며 아름다운 외모와 그에 필적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예계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기에 이른다.
그리고 2023년 최고의 인생작이자 올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한 디즈니+ <무빙>에서 메인 캐릭터라 할수있는 장희수를 연기해 드라마 흥행의 1등 공신이 되었다. 이 작품에서 고통을 전혀 느낄수 없는 능력을 지닌 슈퍼 히어로 여고생을 실감있게 연기해 액션과 비주얼 외모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기에 이른다.
<무빙> 출연후 고윤정은 각종 CF와 화보 모델로 활약하며 모델로서의 면모를 보이다가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기에 이른다. 이로인해 또 하나의 글로벌 히트작 <이재, 곧 죽습니다>에 비중있는 특별출연을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게 되는데…
이후 기대해도 될 의미있는 차기 주연작을 만나게 된다. tvN 드라마이자 큰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시리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과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연달아 주연으로 캐스팅 되며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고윤정의 차기작과 관련한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상반기안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3월 부터 편성이 미뤄질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더니 이후 올해 공개가 불투명 할것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져 불길한 예감을 전했다. 최근 발생한 전공의들의 2024년 의료정책 추진 반대 집단행동이 이슈가 되면서 드라마 역시 그에 부담을 느끼며 편성이 되지 않은것으로 보고있다.
그리고 오늘 결국 tvN측이 공식 발표로 편성 시기가 미정이 되었다고 전했다. 당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최근 방영을 시작한 <졸업>의 후속작이 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tvN측은 <졸업>의 후속작으로 <감사합니다>가 편성이 되었다고 밝혔다. <감사합니다>는 비리가 만연한 JU 건설회사 감사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냉철한 감사팀장과 정 많은 감사 팀원들의 좌충우돌 팀워크를 담은 오피스 수사 활극으로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로인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올해 공개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결국 올해는 고윤정의 활약을 못볼수도 있는 상황이란 점에서 팬들의 아쉬움은 더 커지고 있다. 과연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조만간 공개 시기가 전해져 팬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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