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대승 이끈 잉글랜드 신성’ 사카-벨링엄, 평점도 나란히 1, 2위

박재호 기자 2022. 11. 2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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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을 터트린 부카요 사카(21)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은 멀티골을 터트린 사카에게 양팀 최고 평점인 9.3을 부여했다.

후반 17분에는 페널티박스에서 수비수 2명을 벗겨낸 후 왼발슛 해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란에서 최고 평점은 멀티골을 넣은 메흐디 타레미로 7.8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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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2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6-2로 완승했다. 사진|FIFA 공식 SNS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멀티골을 터트린 부카요 사카(21)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잉글랜드는 2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6-2로 완승했다.

화려한 공격력을 자랑한 잉글랜드는 이란의 '늪축구'를 무참히 파괴했다. 전반 35분 주드 벨링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43분 사카의 골로 전반을 3-0으로 앞서갔다. 후반에도 융단폭격은 계속됐다. 사카, 마커스 래시포드, 잭 그릴리시의 골로 6골을 만들었다.

경기 후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멀티골을 터트린 사카에게 양팀 최고 평점인 9.3을 부여했다.

사카는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해리 매과이어가 헤더로 떨궈준 공을 강력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7분에는 페널티박스에서 수비수 2명을 벗겨낸 후 왼발슛 해 멀티골을 완성했다.

사카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은 벨링엄으로 8.5를 받았다. 2어시스트를 기록한 해리 케인은 8.1점, 1골 1어시스트를 올린 라힘 스털링은 7.9점을 받았다.

이란에서 최고 평점은 멀티골을 넣은 메흐디 타레미로 7.8점이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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