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식에게도 말 못 하고 혼자 끙끙 앓는 일이 있으시죠? 요즘 70대 사이에 조용히 번지는 습관들이 있습니다.
나쁜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심심하고 외로워서 시작됩니다. 세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홈쇼핑과 라이브 방송을 끊지 못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텔레비전과 휴대폰 방송이 말동무가 됩니다. 문제는 이 방송들이 마감 임박, 마지막 수량 같은 말로 판단할 시간을 빼앗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점입니다. 결제 전에 하루만 미루는 규칙을 세우세요. 다음 날에도 사고 싶으면 그때 사시면 됩니다.

2. 사행성 게임과 소액 베팅에 손을 댑니다
처음에는 심심풀이로 무료 게임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런 앱들은 이길 듯 말 듯한 순간을 반복해서 만들도록 설계돼 있어서 끊기가 어렵습니다. 소액이라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이 금액이 커집니다. 결제 수단을 앱에서 아예 지워두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3. 필요 없는 물건을 계속 들입니다
택배 상자가 쌓이는데 정작 뜯지 않은 것도 많습니다. 물건을 사는 순간의 기분 때문에 계속 사게 되는 것입니다. 집이 좁아지고 돈은 줄어드는데 남는 것은 없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안 뜯은 상자를 세어 보세요. 숫자로 보면 대부분 스스로 멈추게 됩니다.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의지로 끊으려 하면 오래 못 갑니다. 오늘은 하나만 하세요. 결제 앱에서 카드 정보 지워두기. 그거면 충분합니다.
오늘 지운 카드 한 장이 10년 뒤 내 통장을 지킵니다.
출처 : '도둑맞은 집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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