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8명 가운데 1명 재감염‥"사망위험도 최대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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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재감염 비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지난 13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가운데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2.1%로, 전주의 10.7%보다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재감염이 증가 추세이고, 재감염 시 사망 위험도 또한 높다"며 "예방접종은 재감염과 중증 진행을 낮추기 때문에 과거 감염됐어도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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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재감염 비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지난 13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 가운데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2.1%로, 전주의 10.7%보다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8명 가운데 1명이 다시 감염된 것인데, 전체 누적 확진자 중 세 번 이상 감염된 사람도 2천 460여 명에 달합니다.
재감염자를 연령대로 살펴보면 5~11세가 25.4%로 가장 많았고, 18~29세가 14.9%, 30~39세가 12.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된 2022년 이후 확진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회 감염 시 사망 위험도는 1회 감염보다 약 1.3~3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가 우세화된 올해 7월 이후 재감염자의 치명률은 0.1%로 1회 감염자의 0.06%보다 1.72배 높았습니다.
방대본은 "재감염이 증가 추세이고, 재감염 시 사망 위험도 또한 높다"며 "예방접종은 재감염과 중증 진행을 낮추기 때문에 과거 감염됐어도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2011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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