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쏘 EV5` KGM 신차... 401km 국내 주행거리 인증완료

또 하나의 신차 등장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일까. 업계에 따르면, 토레스 EVX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KG 모빌리티(이하 KGM) 차세대 전기 픽업트럭 `O100(프로젝트명)`의 차명이 무쏘 EV5로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이며, 최근 해당 모델이 국내 주행거리 인증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출시 예정인 KGM 신차 중 하나로, 국내 전기 픽업 시장을 개척하며 브랜드 차량 포트폴리오 확장에 힘을 더할 것으로 주목된다.

전기 픽업트럭 O100 콘셉트 (자료= CarExpert)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CIS)에 따르면, KGM 무쏘(MUSSO) EV5의 인증일자는 2024년 12월 24일로 확인되며, 무쏘 EV5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상온 기준 복합 401km로 나타났다. (*2WD 17인치 휠 기준)

KGM 렉스턴 스포츠&칸 블랙 엣지 (자료= KG 모빌리티)

파워트레인은 무쏘 EV5 2WD 17인치 기준, 싱글모터를 탑재해 최대출력 207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듀얼모터 방식의 사륜구동(AWD) 버전도 엔진 라인업에 포함될 전망이다.

픽업 모델인 만큼, 픽업 트럭 본연의 기본기와 함께, 전기차의 장점을 결합해 다재다능한 모델로서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전기 픽업트럭 O100 콘셉트 (자료= CarExpert)

무쏘 EV5의 주행거리는 상온 기준으로 복합 401km, 도심 435km, 고속 359km이며, 저온 기준 복합 357km, 도심 333km, 고속 386km으로 나타났다. (*2WD 17인치, 사용연료 전기(EV), 신규인증 기준)

(자료= KG 모빌리티)

한편, KGM은 지난해 CES 2024에서 무선 충전플랫폼 상용화 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를 선보인 바 있다.

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 충전 기술은 WiTricity(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이 적용됐으며, KGM은 무선 충전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와이트리시티 및 무선 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 등을 개발하는 위츠와 협력해 무선 충전 기술을 개발 중이다. KGM의 무선 충전 기술은 전기 픽업트럭에 탑재될 계획으로 전해진 만큼, 이번 무쏘 EV5에 실제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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