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만으론 버거워! 토트넘, 노팅엄에서 ‘New 공수 연결고리’ 영입한다 

김용중 기자 2024. 4. 1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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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깁스-화이트 영입전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깁스-화이트가 영입된다면 매디슨이 부상을 당했을 때나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다.

깁스-화이트의 합류는 매디슨에게 주전 자리에 대한 위협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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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토트넘 훗스퍼가 모건 깁스-화이트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깁스-화이트 영입전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깁스-화이트는 잉글랜드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연계가 훌륭하고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드리블한다. 과거 울버햄튼 시절 황희찬과도 같이 뛴 적이 있다. 현재는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활약 중이다.


토트넘이 그를 노리고 있다. 그의 역할은 토트넘에서 제임스 매디슨과 유사하다. 매디슨도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공격 연계에 도움을 주고, 박스 안, 측면을 자주 침투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매디슨은 토트넘 공격의 중심이다. 매디슨이 없을 때 토트넘은 공격에서 2% 아쉬운 마무리를 보인다.


깁스-화이트가 영입된다면 매디슨이 부상을 당했을 때나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주전 경쟁 효과도 볼 수 있다. 현재 매디슨의 로테이션으로 지오바니 로셀소나 데얀 쿨루셉스키의 중앙 기용 카드를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2%가 부족하다. 깁스-화이트의 합류는 매디슨에게 주전 자리에 대한 위협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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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쟁자가 존재한다. 바로 뉴캐슬이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다. 한 언론에서는 뉴캐슬의 부상자로 만든 팀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산드로 토날리의 베팅 규정 위반으로 인한 출전 정지,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이적 가능성으로 인해 새로운 선수를 물색 중이다.


현재 상황으로는 토트넘이 영입전에서 앞서고 있는 모습이다. 매체에 따르면 노팅엄은 깁스-화이트의 이적료로 5천만 파운드(약 858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 뉴캐슬은 최근 재정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반면 토트넘의 최근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5천만 파운드라는 금액을 감당할 여유가 된다.


다음 시즌 우승 경쟁을 선언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다. 그러기 위해선 탄탄한 스쿼드가 필요하다. 깁스-화이트 영입을 통해 공격진 보강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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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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