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로파 우승 보름만에 '4번째 월드컵' 확정할까
우승 기운 이어가 개인 통산 4번째 월드컵 갈까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월드컵 본선 진출까지 단 한걸음을 남겨두고 있다.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우승의 한을 푼 지 보름 만에 개인 통산 네 번째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으려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3시15분 이라크 바스라국제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B조 9차전 이라크와의 원정경기를 가진다.
8경기 4승4무인 한국은 승점 16점 골득실 +7점인 상황. 3위 이라크는 3승3무2패 승점 12점 골득실 +1점인 상황.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자동 진출하는데, 두 경기 남은 상황에서 5위 팔레스타인(승점 6점), 6위 쿠웨이트(승점 5점)는 이미 한국을 역전할 수 없다. 4위 오만은 승점 10점 이기에 한국이 9차전서 승점 1점만 추가해도 오만의 최종 승점보다 높은 승점을 기록할 수 있다. 3위 이라크 역시 무승부 시 1경기를 남기고 한국과 4점 차를 유지해 역전이 불가능하다.
즉 한국은 이라크 원정에서 비기기만 해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만약 한국이 이라크전에서 승점을 획득해 월드컵 본선으로 향한다면,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최고의 한 달을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토트넘은 지난달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맞대결에서 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손흥민은 이 우승으로 커리어 첫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손흥민이라는 아시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에게 딱 하나 흠결로 언급되는 것이 '우승 트로피'였다. 위대한 커리어의 손흥민에게 이전까지 우승이라고 할 수 있는 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뿐이며 일반적으로 인정받는 클럽팀의 리그, 유럽대항전(챔피언스리그 등), FA컵, 국가대표로는 아시안컵,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없었다. 리그에서는 2017년 EPL 준우승이 최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019년 준우승이 최고였다.
그런데 이번에 유로파리그 정상에 올라 꿈에 그리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것. 여기에 한국이 이번 이라크 원정에서 비기기만 하도 월드컵 본선을 확정하기에 주장이 빠질 수 없는 노릇이다. 손흥민에게는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에 이어 4번째 월드컵 본선이 될 전망이다.
과연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우승으로부터 보름 만에 또 하나의 큰 성취를 이룰 수 있을까. '캡틴 손'이 태극전사의 최전방에서 북중미를 향한 질주를 시작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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