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함과 단정함 돋보이는 박공지붕 집 포천 주택

조회 4,6592025. 2. 17.
INTERIOR

본 주택은 모델하우스 ‘사랑채’가 떠오른다. 간결한 형태에 박공지붕으로 디자인을 완성했고 지붕재와 외장재에 극명한 색상을 사용해 대비감을 줬다. 좌측 진입부에 현관을 배치해 정면에서 바로 보이는 노출을 피했고, 밝은 톤 마감재를 적용해 명량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정리 남두진 기자│자료 윤성하우징 인테리어부

HOUSE NOTE

DATA
위치
경기 포천시
건축구조 경량 목구조
연면적 175.17㎡(52.30평)
1층 83.47㎡(25.25평)
2층 89.42㎡(27.05평)
3층 16.51㎡(4.99평)

설계 및 시공 윤성하우징
1566-0495 www.yunsunghousing.co.kr

MATERIAL
외부마감
지붕 - 리얼징크
외벽 - 파벽돌, 세라믹사이딩
데크 - 현무암
내부마감
천장 - 실크벽지
벽체 - 실크벽지
바닥 - 강마루, 타일
도어
현관 - 성우스타게이트
창호 독일식 시스템창호
위생기구 아메리칸 스탠다드, 더죤테크

01_현관
빈티지 감성이 느껴지는 고벽돌 타일은 진입부터 따뜻함을 선사한다. 스윙도어로 설치한 중문은 화이트로 계획해 실내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02_거실
단을 낮춰 아늑함이 느껴지는 공간에 아이보리를 더해 코지한 매력이 돋보인다. 마블 패턴의 대리석 타일이 자아내는 화사한 분위기가 실내에 잘 스며든다.

03_주방·식당
천장을 독특하게 디자인하고 가구와 벽타일 색상을 통일하거나 다용도실 도어를 간살로 제작하는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감성 있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간접 조명과 팬던트 조명을 조합해 한층 은은한 분위기를 더했다.

04_1층 욕실
차분함이 느껴지는 검은색으로 패턴 타일을 시공해 모던함을 연출했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는 화려한 패턴 타일을 바닥에 적용함으로써 독특한 감성으로 풀었다.

05_계단실
개방감이 느껴지는 유리 난간과 따뜻함이 묻어나는 우드를 조합했다. 하부는 창고로 사용하기보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아지트 감성을 살렸다. 채광을 더하고자 낮은 창도 설치했다.

06_2층 침실A
우드가 돋보이며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부부 공간이다. 창 앞에는 간접 조명을 더한 선반형 템바보드를, 드레스룸으로 향하는 곳에는 간살 도어를 제작해 통일감 있도록 완성했다. 그레이 톤 바닥 타일이 공간에 안정감을 더한다.

07_2층 침실B
천장을 높게 트고 계단을 통해 자는 곳과 노는 곳을 분리한 아이 공간이다. 바닥에 웜 톤 타일을 적용해 안정감과 아늑함을 동시에 만족시켰고, 다락은 크림 톤 오크마루로 산뜻하게 연출했다.

08_2층 욕실
높은 박공지붕을 살리면서 천창을 계획하고 스탠딩 욕조를 두어 감성 가득한 힐링 공간으로 완성했다. 마블패턴 타일로 마감해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깔끔함도 놓치지 않았다.


이 콘텐츠가 마음에 드셨다면?
이런 콘텐츠는 어때요?

최근에 본 콘텐츠와 구독한
채널을 분석하여 관련있는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더 많은 콘텐츠를 보려면?

채널탭에서 더 풍성하고 다양하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