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8년 만에 창단 첫 우승 이끈 마레이와 재계약 공식 발표

홍성한 2025. 5. 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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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LG와 마레이가 동행한다.

창원 LG는 30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셈 마레이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마레이는 LG와 5시즌 간 함께하게 됐다. 2021-2022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그는 뛰어난 골밑 지배력을 앞세워 곧바로 핵심 외국선수로 자리 잡았다. 4시즌 통산 기록은 186경기 출전 15.8점 13.3리바운드 3.2어시스트 1.8스틸.

지난 시즌 역시 위력은 대단했다. 정규리그 39경기에서 평균 26분 58초 동안 16.1점 13.1리바운드 4.5어시스트 1.8스틸로 맹활약했다. 이에 힘입어 LG는 28년 만에 창단 첫 우승을 이뤘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마레이와 함께하게 된 LG는 핵심 전력을 붙잡는데 성공, 우승 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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