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털, 거위털 패딩 숨 죽었을때 간단한 팁 (수정)

스포츠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 무묭인데

겨울철되면 자주 받는 수선이 털충전 수선이거든

그런데 털 충전하기 전에 집에서 간단히 체크해보면 좋은방법이 있어

털 숨이 죽는게 빠져서도 있지만 보관하거나

입으면서 체중에 눌려서도 있거든

매장에 수선 보내기전에 판판한 바닥이나 테이블에

파카 올려놓고 집에 플라스틱 옷걸이 하나씩은 있을거야

수트나 원피스 이런거 걸때 플라스틱 옷걸이에 거니까

없으면 패티병으로도 대체가능한데 패티병보단

플라스틱 옷걸이가 훨씬 수월함

플라스틱 옷걸이로 파카 구석구석 여기저기 팡팡 두드려주면 끝

눈으로 보기에도 숨 살아나는게 보여서

처음엔 진짜 신기함 난 그랬어ㅠㅜ

보통 털 충전은 유로니까 수선맡기기전에 집에서

꼭 해보고 그렇게 두드려도 안될때 털 충전 수선해~

☆옷걸이에 걸린 상태가 아니라 바닥에 놓고 해야해~!

침대보다 테이블이나 바닥이 좋아 평평한곳이기만 하면 돼

너무 세게보다 구석구석 팍팍이 아니라 애기들

아이 예쁘다 궁디팡팡하는정도야 궁디팡팡~!☆

난 매장에서 먼저 해보고 수선맡기니까 고객님들이 헛돈

안쓰게 해줘서 고맙다고 그러셔서

덬들도 알면 좋을것 같아서 끄적여봤는데

너무 사소한거라 미안해지네ㅠㅠ

무묭이들 감기조심하구 늘 행복하길 바라~

참고로 털 충전 안되는 브랜드도 있어

맡기기전에 매장에 문의하는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