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손흥민, 왕의 귀환' 토트넘 '북런던 더비' 시험대 오른다

임창만 기자, 장하준 기자 2022. 9. 2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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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북런던 더비라는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지만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14일 비록 리그는 아니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스포르팅 원정에서 0대2로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거뒀던 토트넘.

콘테 감독의 토트넘이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넣고 돌아오는 손흥민을 앞세워 리그 선두를 제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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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영상기자·장하준 기자]토트넘이 북런던 더비라는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즌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좋은 결과를 얻어내고 있지만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14일 비록 리그는 아니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스포르팅 원정에서 0대2로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거뒀던 토트넘. 결국 불안하던 경기력이 완전히 무너진 경기였습니다.

이후 토트넘은 지난 18일 레스터전에서 손흥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6대2 대승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상대 레스터는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유일하게 승리가 없으며 순위표 최하위에 위치한 팀. 이렇게 분위기가 좋지 않은 팀과 전반전을 2대2로 마무리했던 것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으로 보이는데요.

이제 A매치 데이가 끝난 후, 토트넘의 앞을 가로막은 팀은 리그 선두 아스날입니다. 토트넘은 최근 5번의 아스날전에서 3승 2패로 우세한 상황이지만, 이번 시즌의 아스날은 이전보다 더욱 강력해진 팀. 콘테 감독의 토트넘이 A매치 2경기 연속골을 넣고 돌아오는 손흥민을 앞세워 리그 선두를 제압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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