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국내 무대 나서는 임성재, 분위기 반전시키나? [KPGA 우리금융챔피언십]

권준혁 기자 2026. 4. 2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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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과 2021년 우승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일군 임성재(28)는 지난 네 시즌 동안 무승의 시간을 보냈지만, 정상급 선수로 버틸 수 있는 힘이 있었다.

아놀드 파머 대회에 이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주 연달아 컷 탈락한 임성재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첫날부터 사흘 연달아 단독 1위를 달리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의 기대감을 부풀렸으나, 마지막 날 3타를 잃어 공동 4위로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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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2020년과 2021년 우승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일군 임성재(28)는 지난 네 시즌 동안 무승의 시간을 보냈지만, 정상급 선수로 버틸 수 있는 힘이 있었다.



 



바로 매 대회 큰 기복 없이 꾸준히 상위권에 입상하는 안정된 플레이 덕분이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 번에 크게 무너지는 큰 실수도 없었다.



그러나 올 시즌 초반은 확실히 다른 분위기다.



 



2026년 새해가 시작하자마자 불운하게 손목 부상을 입은 임성재는 치료 및 재활로 시즌 출격이 미뤄졌다. 거의 예년보다 2개월 가량 늦은 3월 초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로 필드에 복귀했다.



 



아놀드 파머 대회에 이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주 연달아 컷 탈락한 임성재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첫날부터 사흘 연달아 단독 1위를 달리며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의 기대감을 부풀렸으나, 마지막 날 3타를 잃어 공동 4위로 후퇴했다.



 



절호의 우승 기회를 놓친 임성재는 이후 참가한 3개 대회에서 모두 40위 밖으로 밀렸다.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공동 60위, 메이저 마스터스 토너먼트 46위, 그리고 지난주 RBC 헤리지티 공동 42위까지.



 



2026시즌 다른 선수들보다 적은 6개 대회에 참가한 임성재는 4번 컷 통과했으며, 한번 톱10을 기록하면서 현재 페덱스컵 랭킹 97위에 머물러 있다. 



한국의 톱랭커 자리를 김시우(31)에게 넘긴 임성재는 세계랭킹도 올해 출발점인 43위에서 현재는 76위로 내려갔다.



 



또한 작년까지 7년 연속 PGA 투어 정규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의 매 시즌 가장 중요한 목표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무엇보다 올해는 각 대회에서 최종라운드로 갈수록, 매 라운드 후반으로 갈수록 주춤해지는 모습이다.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임성재는 이번 주에 서브 후원사가 주최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2023년과 2024년 본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좋은 기억이 있다. 다만, 당시에는 페럼클럽에서 진행되었다. 



작년에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으로 바뀐 코스에서 대회 3연패에 도전했으나, 컷 탈락한 씁쓸한 기억도 있다. 올해도 서원밸리CC 밸리-서원코스(파71·7,018야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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