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탕발린 소리 하는 건 하나도 볼 필요 없습니다.

그냥 수치가 모든 걸 말해줍니다.

정상적인 회사라면 적어도 쓱닷컴 수준의 1조 정도의 자본은 마련해놓고 영업을 합니다.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거기에 대응을 하기 위해 현금(혹은 현금성 자산)을 준비해 놔야하기 때문이죠.

쓱닷컴 아래에 있는

• 무신사
• 지마켓
• 11번가
• 컬리
• 발란
• 정육각
• 에이블리
• 오늘의집

여기에서 물건 10만 원 이상 뭐 하나라도 구매하시는 분들.

조만간 피 보실 겁니다.

10만 원 이하 제품은 구매해도 되긴 하는데, 뭐 돈 버릴 수도 있다는 각오는 하셔야 할 거고요..

나는 그 정도는 버려도 된다, 라는 마인드라면 그러셔도 됩니다. 일단 저는 안 삽니다. 저는 10만 원도 아까운 사람이라서요.

뭔가 다른 쇼핑몰에서는 비싼데 해당 쇼핑몰에서만 싸게 파는 상품들이 있다??

이건 그 쇼핑몰에서 유입을 늘리려고 판매자에게 타쇼핑몰에 비해 지원금을 투입했다는 거고, 현금 확보를 위해 마지막 발악을 한다는 반증을 보여주는 겁니다.

딱 티메프랑 똑같은 거죠.

싸다고 무조건 쫓아가다가는 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