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쌀→국산 쌀 100% 변경, 부드러운 맛 '리뉴얼' 20일부터 출고…출시 3년3개월여 만에 8억병 판매
리뉴얼 된 새로 소주. [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제로슈거(무설탕) 소주 대표작 '새로'를 출시 3년여 만에 맛과 패키지를 처음으로 리뉴얼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새로의 산뜻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더욱 강화하고자 기존의 보리쌀증류주를 100% 국산 쌀증류주로 변경된다.
또한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를 위해 아미노산 5종(BCAA-로이신·이소로이신·발린), 알라닌, 아르기닌)을 새롭게 첨가해 소주 맛 밸런스를 맞추는 동시에 알코올 도수를 15.7도로 기존 16.0도에서 0.3도 낮춘다.
패키지에선 '새로구미' 꼬리를 상징하는 병뚜껑 엠블럼에 '새로' 고유 색상인 민트색을 추가하고 라벨 로고를 개선해 기존보다 가독성을 높였다. 여기에 라벨 속 구미호 모습을 가볍게 뛰는 자세로 변경해 구미호의 역동적이고 신묘한 모습을 담아냈다.
새로 소주 리뉴얼 제품은 이달 30일부터 출고 예정이다. 롯데칠성은 매장 재고량과 회전 속도를 고려해 2월 초부터 음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2022년 9월 출시 이후 제로슈거 소주 트렌드를 이끌어 온 새로 브랜드만의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주류시장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출시 후 첫 리뉴얼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새로만의 독창성을 더해가며 변화하는 시장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는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넘어서며 국내 대표 제로슈거 소주로 자리 잡았고 작년 말 기준 누적 판매 8억병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