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이재명 최측근 검찰 수사 관련 "당 진실 공방 주체로 나서지 않아야"

김기수 2022. 11. 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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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 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 이재명 대표 최측근의 개인 비리에 대해 민주당이 전면에 나서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박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문제가 당으로 확산되거나 또 당이 문제의 한복판에 서거나, 당이 검찰과 사법적 진실 공방을 서로 주고받는 주체로 나서거나 이러지는 않아야 된다고 본다"면서 "대부분이 이재명 대표와 그 주변 측근들의 혐의에 대해 사법적으로 아는 것이 별도 없지 않나"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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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 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정진상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 등 이재명 대표 최측근의 개인 비리에 대해 민주당이 전면에 나서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박 의원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문제가 당으로 확산되거나 또 당이 문제의 한복판에 서거나, 당이 검찰과 사법적 진실 공방을 서로 주고받는 주체로 나서거나 이러지는 않아야 된다고 본다"면서 "대부분이 이재명 대표와 그 주변 측근들의 혐의에 대해 사법적으로 아는 것이 별도 없지 않나"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향한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아직 당 대표에 대해서 직접적인 피의자로 전환해서 수사하거나 이러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았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사법적인 문제와 정치적인 문제는 분명히 나눠서 봐야될 필요가 있다면서 당의 대변인과 당의 특별위원회라고 하는 기구가 직접 나서서 대변하고 방어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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