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같은 경기장, 형편 없는 경기력"…토트넘 우승 멤버 후배도 저격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보되/글림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난타전을 펼친 가운데 비난이 이어졌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에서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2025-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러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이날 무승부로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승1무를 기록하게 됐다.
토트넘은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히샬리송이 공격수로 나섰고 오도베르와 브레넌 존슨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사르, 벤탄쿠르, 베리발은 중원을 구성했고 스펜스, 판 더 벤, 단소, 포로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비카리오가 지켰다.
토트넘은 보되/글림트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보되/글림트는 후반 8분과 후반 21분 하우게가 연속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후반 23분 판 더 벤이 만회골을 기록한데 이어 후반 44분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은 보되/글림트와이 경기에서 판 더 벤이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서며 선수단을 이끌었다.
토트넘의 2008년 리그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던 오하라는 영국 매체 TBR을 통해 "보데/글림트의 홈경기장의 잔디 상태는 쓰레기다. 모든 것이 달라지고 경기 템포가 느려진다"며 북극권과 인접해 있는 보되/글림트의 홈경기장에 대해 언급했다. 보되/글림트의 홈경기장은 인조잔디 구장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오하라는 "모든 것이 말도 안 된다. 2020년 이후 보되/글림트는 UEFA 대회 홈경기에서 31경기 동안 단 5패만 기록했고 매 경기 한 골 차이로 패했다. 홈경기에서 25승을 거뒀다. 보되/글림트는 잘 알려진 클럽이 아니지만 홈경기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거둔 팀"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오하라는 토트넘 수비수 포로의 경기력에 대해선 "이번 경기에서 수비가 형편 없었다. 토트넘의 2실점에는 포로의 책임이 있다. 수비적으로 제대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영국 BBC는 3일 '판 더 벤은 보되/글림트와의 경기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토트넘이 득점이 파울로 인해 최소됐고 이 결정으로 인해 판 더 벤은 심판과 격렬한 논쟁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판 더 벤은 상대 공격수 중 한 명과 충돌했고 경고를 받았고 폭발한 준비가 된 것처럼 보였다'며 '토트넘에서 판 더 벤을 진정시킬 수 있는 선수를 찾아봤지만 판 더 벤이 주장으로 경기에 나섰고 토트넘 동료 중 누구도 판 더 벤을 자제시키려 하지 않았다. 토트넘에서 올 시즌 반복되는 상황이다. 손흥민이 떠났고 매디슨이 부상 중인 토트넘은 팀을 이끌 핵심 선수 2명이 사라졌다'며 리더십 부재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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