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그림 액자로 거실, 벽 꾸미기(예쁜 풍경화, 추상화, 캐릭터 그림 추천)
걷다가 나뭇가지에 핑크빛 팝콘이 잔잔히 흩어지는 봄이에요. 바깥의 봄 풍경이 너무 그리워 집 안에서도 봄 분위기를 내고 싶으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찾다 보면, 집에 걸만한 그림액자가 필요하지 않나요? 그래서 미술 전문 큐레이터가 안목이 깊은 당신을 위한 원화액자를 가져왔어요. 어디라도 봄기운 가득하게 만들어줄 원화액자를 보러 갈까요?
벚꽃 핀 하늘이 보고플 때면?
[빨리 져버리는 벚꽃 한 잎 한 잎이 아쉬울 때면, 문성빈 작가의 벚꽃을 걸어보세요]
자신의 자아가 꽃으로 확장?
[독특한 추상화가 필요하다면, 부드러운 회화 표현이 독보적인 김쎌 작가는 어떠세요?]
김쎌 작가는 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잘 알려진 작가이죠. 암 투병 중에도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계시며, 세상에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김쎌(Kim Cell)이라는 이름은 세포(Cell)가 증식하는 성질을 의미하며, 작가의 기본 작업 방식을 나타내고 있어요. 작가 자신은 자신을 소재로 한 K.cell, 꽃을 소재로 한 F.cell 등 총 8개의 Cell 시리즈로 활동하고 계세요. 이러한 시리즈는 세포가 분열하듯 김쎌 작가의 자아가 몸/꽃 등으로 확장되어 각 시리즈의 형태를 얻은 것인데요. 자신의 존재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자연스럽게 각각의 소재로 승화시켜 회화적으로 풀어낸 것이죠. 작품에 자신의 자화상이 세포라는 소재로 녹아 있는 독특하면서도 눈에 띄는 작품을 걸어보세요. 김쎌 작가의 자화상이 지루한 일상 속에 밝게 빛나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겁니다.
벚꽃을 집에 두고 싶을 때
[만개한 벚꽃 풍경을 그대로 집에 두고 싶다면, 정해옥 작가의 풍경화를 걸어보세요]
정해옥 작가의 작품을 보면, 사실주의 미술이 돋보이는데요. 다들 사실주의 기법을 아시나요? 사실주의는 1840년대 쿠르베(Gustave Courbet), 도미에(Honore Daumier)등에 의해 일어나 1850년대 절정에 달한 프랑스의 미술운동을 말해요. 사실주의는 말 그대로 현실을 존중하고 객관적으로 묘사하려는 예술 제작의 태도 또는 방법이며, 묘사하려는 대상을 양식화, 이상화 등 왜곡하려는 방법과 대립하여 대상의 세부 특징까지 정확히 재현하고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의미하죠. 그럼 왜 정해옥 작가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작품으로 담아내려고 했을까요? 작가의 의도가 담긴 표현이 매력적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그 이유는 정해옥 작가가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순간순간을 감정을 왜곡시키지 않기 위해서랍니다. 작가는 여행에서 느낀 소박한 일상, 건축물과 거리의 풍경부터 자연 풍경까지 그때 느꼈던 감정을 그대로 붓터치로 표현하며 감상자에게 그때의 자신이 느꼈던 행복과 셀렘을 전달하려고 하죠. 그렇기에 그의 작품을 바라보고 있으면, 설레었던 그 풍경의 순간이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정해옥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잊힌 행복의 순간을 기억하고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는 삶의 여유와 쉼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겁니다.
계속 보고픈 캐릭터 작품
[예쁜 봄 색감으로 공간을 꾸미고 싶다면, 휘야야 작가의 캐릭터를 걸어보세요]
작가명인 휘야야(HWIYAYA)는 '빛이 이끄는 소리'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밝은 곳을 향해 떠나는 작품 속 소녀의 모습과도 무척 잘 어울리지 않나요? 휘야야 작가의 작품들을 보면, 어느 소녀가 여행하는 과정이 하나의 이야기처럼 이어지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작가는 작품 속 여자아이에게 '풀잎 소녀'라고 이름 짓고, 이 소녀가 마법의 풀잎을 몸에 지니고 시간여행을 다닌다는 플롯을 만들어내 모든 작품을 하나의 줄거리로 연결시켜 보여주는데요. 작은 방에서부터 꽃이 만발한 들판, 그리고 푸른 바닷속까지 이어지는 이 모험을 통해, 소녀는 과거의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외면했던 순간을 다시 직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하며 결과적으로 자신을 더욱 깊게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되죠. 동화 같은 스토리텔링과 밝고 따뜻한 색채를 매개로, 작가는 빛을 찾아 떠난 작품 속 소녀의 용기 있는 여정과 그 안에 담긴 희망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도 작품 속 풀잎 소녀와 교감하며, 작가의 다정한 안내를 따라 우리 내면의 빛을 찾아 잠시 여행을 떠나보세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진작가의 원화그림은 어땠나요? 각 작가마다의 독특한 기법과 예술 감각이 인상적인데요. 여러분들도 직접 걸어보시고, 그 원화의 질감과 묘사를 가까이에서 관람해 보세요. 공간을 고급스럽게 꾸미는 것도 최소한의 소품으로 끝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겠죠. 오픈갤러리에서는 퀄리티 높은 원화작품을 계절마다 바꿔드리고, 천만 원대의 비싼 원화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좋은 기회로 예쁜 원화와 함께 당신의 공간을 통통 튀게 꾸며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