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는데 아들때문에 전남편 다시 만난 탑여배우
1994년 미스 해태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드라마 '카이스트' '이브의 모든 것' 등을 통해 인기를 누렸으며 2003년 '칭딩하이칭아이'를 시작으로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채림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만난 가오쯔치와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4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채림와 가오쯔치는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으나 2020년 12월 이혼했습니다.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채림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 내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가오쯔치도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복하며 리우(선물) 엄마 평안하길"이라는 글을 올려 전 아내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채림은 이혼 후 한국으로 돌아와 제주에서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배우 채림은 이혼한 전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를 만난 근황을 알렸습니다. 채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살면서 너를 위한 일만큼 노력한 것이 있었던가. 나의 귀중한 보물, 너를 위해. 뭣이 중헌디"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습니다.
영상에는 채림의 전남편 가오쯔치와 아들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아들은 연신 해맑게 웃으며 아빠와 장난을 치는 등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채림은 아들을 위해 전남편과 만남을 가진 것이라며 "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길"이라는 댓글을 덧붙였습니다. 이혼은 했지만 아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엄마, 아빠가 되기 위해 전 남편과 교류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한편, 채림은 2021년 JTBC의 육아 프로그램인 내가 키운다에 아들 박민우와 함께 출연하여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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