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 달리던 전기차에 불‥다친 사람 없어

사고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오늘(2일) 오후 5시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에서 달리던 아이오닉5 전기차에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전기차 전용 수조에 넣어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 2시간 반이 걸렸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 하부 배터리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다영 기자(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2398_364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