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대체자로 완벽” 올여름 결국 韓 축구 ‘초대형 경사’ 맞는다…오로지 이강인만 원하는 AT 마드리드, ‘최우선’ 영입대상 분류

강동훈 2026. 3. 28.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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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위너' 앙투안 그리즈만(3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대체자로 '골든보이'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PSG)이 고려되고 있다.

이적시장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푸트볼 피차헤스는 28일(한국시간) "AT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이 올여름 올랜도 시티로 이적함에 따라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의 빈자리는 매우 크기 때문"이라며 "AT 마드리드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온 그리즈만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재능 있는 이강인을 이미 영입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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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월드컵 위너’ 앙투안 그리즈만(3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대체자로 ‘골든보이’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PSG)이 고려되고 있다. 만약 이강인이 올여름 PSG를 떠나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그는 3년 만에 스페인 라리가로 돌아가게 된다.

이적시장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푸트볼 피차헤스는 28일(한국시간) “AT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이 올여름 올랜도 시티로 이적함에 따라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그의 빈자리는 매우 크기 때문”이라며 “AT 마드리드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온 그리즈만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재능 있는 이강인을 이미 영입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 올랜도 시티는 지난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즈만 영입을 발표했다. 그리즈만은 올여름 합류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1년 반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그는 “올랜도 시티에서 새로운 장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AT 마드리드는 유망한 재능을 넘어 축구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로 떠오르고 있는 이강인의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탁월한 득점력이 팀의 공격 시스템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보고 있다. 또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의 다재다능함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AT 마드리드는 특히 이강인이 재능 있고 창의적인데다, 공격 지역에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그리즈만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 이강인은 그리즈만과 마찬가지로 공격포인트를 양산하는 것은 물론이고, 플레이메이킹을 통해 공격을 이끌 수 있다.

AT 마드리드는 단순히 전력보강뿐 아니라, 막대한 수익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과거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방한했을 당시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이 이강인을 홍보대사로 내세우고, 한국 팬들이 이강인을 손흥민의 뒤를 이을 새로운 아이콘으로 내세우는 것을 지켜본 만큼 이강인을 영입해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푸트볼 피차헤스는 “AT 마드리드는 그리즈만의 대체자를 찾는 것이 단순히 대체자를 찾는 문제가 아니라, 팀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원활한 전환을 보장하는 문제”라며 “이러한 점에서 이강인의 경험과 젊음은 팀의 장기적인 목표와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PSG가 이강인을 매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 협상이 쉽지 않을 거로 전망되고 있다. 당장 지난겨울에도 AT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문의했는데, PSG가 ‘NFS(Not For Sale·판매 불가)’를 선언한 탓에 퇴짜를 맞았다.

물론 이강인이 떠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어느덧 20대 중반으로 전성기에 접어들어 정규적으로 선발 출전하면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길 원하는 그는 PSG에서의 역할·지위에 만족하지 못해 진지하게 이적을 고심하고 있다.

이강인은 특히 PSG가 재계약을 제안했음에도 아직 답변을 주지 않고 있다. 물론 PSG는 계약기간이 2년 넘게 남아 다급하진 않다. 그러나 이대로 재계약을 맺지 못하면 이적료 수익이라도 최대한 많이 얻기 위해선 올여름 매각하는 게 적기다. 이에 이강인을 떠나보낼 수도 있을 거란 전망과 함께 4000만 유로(약 694억 원)의 구체적인 이적료가 거론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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