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best 5!

오사카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꼭, 꼭, 먹어야 할 오사카 맛집 5곳을 추천드릴게요! 

출처: 겐핀 오우젠지 소훈텐 후구나기카니

1위, 겐핀 호우젠지 소훈텐 후구나기카니의 복어요리(福の舞)

겐핀 호우젠지 소훈텐 후구나기카니는 40년 역사를 지닌 복어요리 전문점입니다. 일본 열도에 67개 매장이 있으며, 싱가포르와 중국에도 진출한 매장으로 숙련된 장인의 복어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오직 엄선한 복어만을 사용하여 만드는 "나베시라코"입니다. 또한 복어코스 요리를 시키면 끝도 없이 나오는 복어요리의 향연을 맛보실 수 있을 텐데요, 일본 현지 사람들도 복어요리를 제대로 하는 곳하면 이곳을 떠올린다고 하니 한번 방문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출처: 겐로쿠즈시 도톤보리점 홈페이지

2위, 회전초밥집의 원조 겐로쿠즈시 도톤보리점(元禄寿司)

오사카를 대표하는 번화가인 구루메 지역에 위치한 도톤보리에서 가장 유명한 초밥집이 바로 겐로쿠즈시인데요, 이곳에 초밥을 손에 쥐고 있는 거대한 손 간판이 눈길을 끄는 맛집이 바로 회전초밥의 원조인 "겐로쿠즈시" 도톤보리점입니다. 사실 이곳은 회전초밥집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곳으로 좌석에 앉으면 눈 앞에 설치된 컨베이어벨트 위를 군침도는 초밥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을 구경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랜 전통을 지닌 초밥집 답게 초밥 밥알 한 알 한 알에도 기품이 담겨져 있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맛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빨간 접시가 135엔, 노란 접시가 216엔) 물론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너무 큰 맛을 기대하는 것이 금물일 수도 있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라면 누구나 만족하실 것입니다!

출처: 야키토리 아야무야 홈페이지

3위, 닭껍질 튀김 맛집 야키토리 아야무야 (あやむ屋)

오사카에서 최초로 미슐랭 스타를 받은 야키토리 전문점인 아야무야는 하루에 딱 4시간 영업을 하는데다 좌석도 10석밖에 없어서 예약 없이는 못가는 맛집 중 하나인데요, 코스부터 단품까지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고 닭 사시미 요리도 정말 맛있다고 평이 자자합니다. 닭 비린내가 날 것 같아서 닭 사시미를 꺼렸던 분들이시라 할지라도 걱정없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엄선된 재료에 푸짐한 맛이 일품인 집인데요, 가격 또한 꼬치 8개에 2,100엔 정도이니 얼마든지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못 먹을 가능성이 높은 곳인만큼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일단 예약부터 하실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출처: 야키토리 아야무야 홈페이지

4위, 장어요리 맛집 우나기노 카와하라 (うなぎの川はら)

일본에서 맛있는 장어 덮밥을 먹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들려야 할 맛집이자, 오사카 나라공원과 가까워서 주변 관광 후에 식도락을 즐기기 좋은 맛집이기도 합니다. 가격도 다른 곳과 비교해 합리적인 편이라서 맛있는 장어 덮밥과 반찬들을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요,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장어를 꼬치에 꽂아 노릇노릇하게 구워 요리한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제 장어 덮밥은 4,110엔이고 장어 덮밥 장어 1마리 3,450엔이니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나니와소바 신사이바시 본점 홈페이지

5위, 소바 맛집 나니와소바 신사이바시 본점 (浪花そば 心斎橋本店)

일본 하면 메밀소바를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오사카 나니와소바 신사이바시 본점은 맷돌로 직접 만든 메밀가루로 만든 면과 소금, 물까지 아무거나 쓰지 않는 장인정신으로 만드는 소바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다시마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여 맛을 내는 곳으로도 유명하니 꼭한번 들려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귤나무 냉소바는 진짜 별미 중 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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