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논란' NCT 태일, SM도 손절… 연예계 퇴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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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를 받는 NCT 출신 태일이 SM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됐다.
지난 16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15일부로 해지됐다"고 밝혔다.
태일은 술에 취한 여성을 비연예인 두 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6월 피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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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15일부로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어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태일은 술에 취한 여성을 비연예인 두 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6월 피소됐다. 그가 특수준강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겨졌다는 보도도 나왔다. 특수준강간죄는 흉기 소지 또는 두 명 이상이 합동해 심신상실 등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해당한다. 혐의가 인정되면, 7년 이상의 징역 또는 무기징역에 처해진다.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에 따른 것이다.
태일은 사건이 불거진 직후 소속팀 NCT 127에서 탈퇴했다. SM 측은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태일의 탈퇴를 공지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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