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일본에 진 한국 축구를 보며 위안을 삼았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차전에서 일본에 0-1로 졌다.
이로써 우승은 일본이 차지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3전 전승을 거뒀다. 유럽파는 모두 그렇듯 당연히 제외됐고, 일본 내에서도 3군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선수단을 구성했으나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한국과 중국을 모두 완파했다. 중국 언론 '즈보 닷컴'은 "일본이 한국을 압도했다. 한국 축구의 문제점이 커보였다"라고 평가했다.
중국도 일본에 열세였지만 중국 언론의 말대로 한국도 일본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 동아시아 축구의 강자는 일본이라는 점을 한국과 중국 모두 부정하기 힘든 상태에 놓였다.
그나마 한국에 위안인 점은 한일전에서 1만 8418명의 관중이 들어 흥행은 간신히 성공했다는 점이다. 앞선 경기에서는 1만명이 넘는 경기가 단 한 경기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