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이 봤다"... '백룸' 저예산 영화의 기적.. 북미 넘어 韓서도 흥행 성공

이혜미 2026. 6. 6. 20:2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백룸'이 개봉 11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백룸'은 누적 관객수 7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 8일째 5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불과 사흘 만에 20만 명을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백룸'은 노란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 펼쳐진 기이한 공간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한 클락과 메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케인 파슨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치웨텔 에지오포, 레나테 레인스베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의 북미 흥행은 한층 경이롭다. '백룸'은 약 1000만 달러(약 155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저예산 영화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단 하루 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마티 슈프림', '스타워즈' 시리즈 '만달로리안과 그로구'의 아성을 뚫고 이뤄낸 것으로 북미를 넘어 대한민국에서도 성공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금싸라기 흥행을 이루며 순항 중이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백룸' 스틸, 포스터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