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폐기물처리장 화재...35시간 만에 완전 진화
박언 2023. 11. 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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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9일) 밤 11시 50분쯤 청주시 옥산면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한 불이 35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4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폐기물 1천 톤이 쌓여 있어 잔불을 끄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굴착기 6대를 동원해 안에 있던 폐기물을 바깥으로 빼내면서 물뿌리기를 반복했고, 결국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9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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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19일) 밤 11시 50분쯤 청주시 옥산면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발생한 불이 35시간 만에 완전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4시간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폐기물 1천 톤이 쌓여 있어 잔불을 끄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굴착기 6대를 동원해 안에 있던 폐기물을 바깥으로 빼내면서 물뿌리기를 반복했고, 결국 진화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9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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