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시사]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후보 - 김용남 계좌 공개? “전형적‘법꾸라지’행태” “투표 전날까지 단일화 노력할 것, 승리 확신” 평택을 보수 단일화, 끝까지 끝난게 아니다?

KBS 2026. 5. 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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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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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후보 - 김용남 계좌 공개? "전형적'법꾸라지'행태" "투표 전날까지 단일화 노력할 것, 승리 확신" 평택을 보수 단일화, 끝까지 끝난게 아니다?

(인터뷰 요약)
- 평택을 선거구는 애초 민주당 인사의 차명 재산 문제로 재선거 이뤄져, 김용남
후보 각종 의혹 이후 보수 진영 유권자 지지 여론 높아진다고 느껴
-김용남 후보 본인과 동생이 주고 받은 육성 녹음에 대부업체 차명 운영 정황과
증거가 이미 드러나, 은행 계좌의 거래 내역을 제출했다고 하는데 선거 직전에
전형적인 '법꾸라지'의 행태를 보여주는 것
- 보수 진영 단일화 관련 여러 경로를 통해 의견 주고 받는 중, 사전투표 뿐
아니라 투표 전날까지도 차분하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할 것, 5파전 상황
에서도 승리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단일화 성사된다면 승리 확신...진보 진영은
김용남-조국 후보, 지지자간 골이 꽤 깊어서 단일화 어렵다고 들어
- 평택을은 도농 복합지, 역대 여론조사와 실제 득표율에 큰 차이 발생, 당선되면
3선 역임 동안 주민 교류 기반으로 빠르게 일할 것, 교통 문제와 평택 미군 주둔지
지원 등 현안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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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현정 : <전격 인터뷰> 2부에서는 유의동 국민의힘 경기 평택을 후보와 전화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후보님 안녕하세요.

▶ 유의동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의동입니다.

▷ 소현정 : 후보님 벌써 오늘이 사전 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고 본 투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현장에서 선거 유세하시면서 표심 변화 좀 체감을 하고 계십니까?

▶ 유의동 : 투표율이 다가올수록 분위기가 부쩍 달라지고 있다는 걸 느끼는데요. 특히 보수 결집이라고 할까요? 힘이 느껴지는 요즘인데요. 최근에 이 지역의 김용남 후보 차명 대부업 의혹도 있고 또 조국 후보 평택에서 국회 출퇴근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발언이 이렇게 연이어지면서 지역에서는 그것을 비판하면서 오히려 보수의 목소리가 훨씬 더 결집하는 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

▷ 소현정 : 지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가 어제 김용남 후보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후보님, 대부업법 위반 혐의 어떤 점에서 고발까지 해야 된다라고 당에서 판단한 걸까요?

▶ 유의동 : 기본적으로 대부업법이라는 게 그 법의 설립 취지를 보면 예전에 돈이 없고 돈이 급한 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적인 음지에서 벌어지는 피해 때문에 그분들을 보호하겠다고 만든 법이 대부업법이거든요. 그런데 소위 서민들을 위하고 국민들을 위하겠다고 출마를 하시는 국회의원 후보자가 그런 대부업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사회적으로 비판을 받을 일인데 거기에 더해서 차명 소유 의혹까지 덧붙여져 있으니까 그거는 저희가 분명히 법적으로 따져 물어야 될 것 같다라는 생각에 고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어제 저희하고 인터뷰에서 김용남 후보는 이 사실을 부인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차명 운영하고 있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고 또 어제 보도에 따르면 대부업체의 은행 거래내역서를 공개하면서 실제 배당이라든가 등등의 어떤 금전 거래도 없었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 유의동 : 진행자께서 들어보셨을 때 해명이 이해가 가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이 사건은 저는 피해갈 수 없는 것이 기본적으로 본인과 동생의 녹취가 당시 상황하고 구조를 명확하게 설명을 하고 있거든요. 당신의 육성으로 업체 지분을 100% 갖고 있다. 1년에 한 3, 4억 정도 이익이 난다. 배당은 다 내 것이다라는 취지의 발언도 했고 또 대부업체 대표 관련해서도 사무실 직원 이름만 빌려줘서 대표이사를 해놓은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등 지금 당신의 목소리로 이게 다 기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건 좀 피하기가 어렵고 또 특히 배당 행위라든지 수익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하면서 은행 거래 내역을 이렇게 사진으로 찍어 올렸던데 이건 전형적인 법꾸라지의 침대축구고 꼼수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문제가 된 만사무사 대부한테 당연히 배당을 안 받았겠죠. 왜냐하면 만사무사의 지분을 100% 갖고 있는 것은 농업회사법인 일호잖아요. 그러니까 그 만사무사에서 발생된 수익은 일호로 갔을 테고 지금 본인이 지분의 90%를 소유한 그 일호로부터 어떤 배당을 받았는지, 거래 내역은 어떤지 이런 것들을 밝히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자꾸 말도 안되는 변명으로 선거 날짜가 얼마 안 남았으니까 기다리고 드러누워서 침대축구 할 모양인데 저는 전혀 안 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이러면 아마 시민들께서 레드카드를 꺼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소현정 : 대부업체 대표인 한모 씨와 지금 김용남 후보의 관계도 많은 의혹 제기가 되고 있는 부분인데 어제 한 보도를 보니까 합동 토론회에서 이 대부업체 대표를 맡고 있는 이분이 후보 측 대리인으로 나서서 여러 가지 일을 했다라는 보도까지 있었어요. 그런데 이 부분은 혹시 현장에서 추가적으로 후보님 쪽으로 어떤 제보라 할까요? 그런 말씀들이 좀 들려오는 게 있으십니까? 어떻습니까?

▶ 유의동 : 아니, 제보는 모르겠고 제가 보니까 그분이 후원회 사무국장이라고 이렇게 명함이 있더라고요. 제가 그래서 명함을 어제 패널로 만들어서 이렇게 보여주고 했었는데요. 지금 김용남 후보의 해명이 말이 안되는 게 여러 사람이 왔다 갔다 하는 선거 캠프에서 우리가 일일이 그걸 어떻게 아냐라고 얘기를 하시지만 여러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는 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거는 일반 지지자들이고 직접적으로 선거 때 회계나 후원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가장 신뢰가 있는 사람들이 그 역할을 맡게 되거든요. 모든 캠프가 그렇습니다. 그게 선거 상식이고요. 그런데 지금 이 한모 씨라는 분은 후보 측 대리인으로 활동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합동 토론회에 가서. 대리인이라는 뜻이 뭡니까? 후보의 위임을 받아서 대신해서 어떤 결정을 하는 사람 아닙니까? 그런데 그 한모 씨는 또 동시에 후원회 사무국장도 하고 또 후보 측 대리인으로 활동을 했는데 그런 보도가 나가니까 처음 알았다? 김용남 캠프는 정말 이런 사실을 받아들일 만큼 그렇게 허술하게 운영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이것에 대해서는 반론할 가치도 없는 아주 못된 변명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특히 화나는 대목은 뭐냐 하면 이렇게 자신들의 보좌진으로 있었던 사람들, 보좌진 폭행 사건 때도 마찬가지입니다만 보좌진들을 희생양 삼아서 이렇게 꼬리 자르기하는 이런 행태는 정말 벌을 받아야 하고 못마땅한 행태라고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예, 알겠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이게 핵심은 불법성 여부인데 불법으로 판단할 근거가 없다. 완주가 당연한 게 아니냐 이런 입장 내놨지 않습니까? 후보님도 보셨겠지만요. 사퇴를 요구하는 그런 요구에 대해서 민주당에서는 지금 전혀 바꿀 생각은 없어 보여요. 그러면 지금 현장에서 이 부분, 그러니까 대부업체 차명 운영 의혹과 관련해서 유권자들의 반응은 어떻다고 판단하고 계십니까?

▶ 유의동 : 일단은 이번 선거가 전임 민주당 의원의 재산 문제로 인해서 재선거가 발생한 선거입니다. 그것 때문에 평택 시민들이 귀한 2년의 시간을 허비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의 검증 부족으로 똑같은 상황이 재현될 수 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당선 무효 가능성이 매우 높은 엄중한 사안이다. 2년의 시간을 허비했으면 충분하다.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 뭐 이런 종류의 이야기들이 지금 지역에서 많이 회자가 되고 있고 벌써 그 영향이 피부로 저희가 느껴지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곧 다른 여론조사가 얼마나 조사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곧 숫자로 드러나지 않을까 싶고요. 국회의원 나올 사람이 차명으로 대부업체 운영했다는데 그것을 용납할 평택 시민들이 있을까 싶습니다, 저는.

▷ 소현정 : 예, 알겠습니다. 후보님께 또 꼭 질문드려야 될 게 이제 단일화 부분인데요. 지금 사전투표까지 이틀이 남았는데 보통 단일화의 데드라인이 내일까지 아니냐라고들 얘기하지 않습니까? 내일까지 단일화를 해야 투표용지에 별도의 사퇴 표기가 지금 인쇄가 되는데 황교안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가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건가요, 후보님?

▶ 유의동 : 제가 기존에 가졌던 생각보다는 고민의 수준을 꽤 높여서 진지하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저희 서로 간에 좁힐 수 없는 부분보다는 합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재명은 무기징역감이라고 했던 사람이 지금 민주당 김용남 후보고요. 또 그런 후보와 단일화하자고 하는 사람이 조국 후보고 또 범죄자 알러지가 있다, 정치 검사 알러지가 있다 하는 두 분도 지금 단일화를 하겠다고 서로 구애를 하고 있는데 우리 당 대표까지 지낸 황교안 대표와 제가 단일화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을 해서 고민과 지금 이런저런 부탁들을 하고 있어요.

▷ 소현정 : 논의 과정에서 두 후보님들 사이에 좀 합의에 이르기 어려운 대목, 정리하기 어려운 대목이 있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 유의동 : 아직까지는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까지는 아니고요. 조심스럽게 여러 경로를 통해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습니다.

▷ 소현정 : 여러 경로를 통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수준이시군요. 그런데 제가 앞서 질문을 드렸지만 단일화의 데드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사전 투표 전에는 이 결과가 나와야 되는 거 아닐까요? 어떻습니까?

▶ 유의동 : 그러면 가장 좋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더라도 당일 투표 전일까지라도 결과가 나오면 그거는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걸 테니까요. 마지막 그 순간까지 좀 이렇게 차분하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소현정 : 다른 곳에서 단일화와 관련해서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 방식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얘기되고 있지 않습니까? 혹시 그런 방식들이 논의되거나 그런 건 아닌가요?

▶ 유의동 : 아직 그렇게 구체적인 것까지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 소현정 : 단일화가 된다면 승산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 유의동 : 저는 매우 높아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상태로도 저는 충분히 보수의 결집이 느껴지는 순간이고 그것이 선거 당일에 다가오면서 계속 커지고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입장이라서요. 그 자체로도 괜찮습니다만 더 확실한 수단을 강구한다면 저는 단일화가 된다면 더욱더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이런 분석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한번 질문을 드려보고 싶었습니다. 평택을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여론조사 수치와 달리 지역이 도농복합이라서 이 부분을 고려해서 봐야 된다. 이 얘기를 조금 풀어 얘기하자면 토착민이 많은 지역과 신도시 지역이 다른데 투표율이 신도시 지역이 좀 낮을 수 있어서 실제 투표 결과가 지금 진행되고 있는 여론조사하고는 좀 크게 다를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신 분이 있어요. 후보님께서는 이런 분석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유의동 : 제가 직접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당사자이기 때문에 그거를 이렇다저렇다 얘기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평택을 지역은 3개 권역으로 나눠서 설명을 하거든요. 그런데 3개 권역이 경제 환경도 좀 다르지만 투표 성향, 정치 성향도 매우 다른 곳입니다. 그런데 그곳을 이렇게저렇게 묶어서, 여론조사 편의상 섞어서 하다 보면 일종의 칵테일 효과라고 할까요? 그런 것들이 각 지역의 정치적 성향을 그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여론조사는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역대 여러 여론조사를 해봤습니다만 그 여론조사들 결과하고는 매우 큰 차이가 있었던 지역이기도 합니다.

▷ 소현정 : 3선을 또 평택을에서 하셨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계실 거라는 생각으로 제가 질문을 드렸고요. 지금 저희가 계속 질문을 드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의 조국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 유의동 : 저는 계속 끊임없이 시도를 하려고는 하는데 후보자들 간에는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역에 있는 현장의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감정의 골이 깊어서 실제 후보자 간에 단일화를 하더라도 그 표가 산술적으로 그렇게 다 더해질까라는 데는 물음표가 있습니다.

▷ 소현정 : 지지자들 간에 골이 깊다는 건 어떤 이유에서일까요? 혹시 좀 설명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 유의동 : 지금 유튜브나 아니면 SNS상에서나 지지자들 간에 오고 가는 설전을 보면 김용남 후보의 대부업체 차명 소유 의혹이라든지 이런 일련의 최근 드러나는 의혹들이 조국 후보 측에서 문제제기를 한 것이 아니냐라는 흐름이 있고요. 그런 믿음이 있고요. 또 그거를 반박하는 사이에서 서로 간에 좀 넘지 못할 선까지 비판하고 비방하고 이런 것들이 있어서 감정의 골이 꽤 깊어요.

▷ 소현정 : 그런 부분이 있군요. 토론회에서 보면 출퇴근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으로 후보님께서 지적을 하셨더라고요. 또 그런데 이렇게 반론하는 분도 있습니다. 어떻게 국회 회기 내내 평택에서 여의도까지 다닐 수가 있느냐, 현실적으로. 그래서 오히려 솔직하게 얘기한 거 아니냐라고 말하시는 분도 제가 들었거든요.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 유의동 : 그게 아마 신장식 의원께서 그렇게 말씀하신 거로 저는 들었는데 실제로 제가 10년간 했으니까요. 그리고 제 앞에 계셨던 지금의 민주당 시장이시죠? 정장선 시장께서도 3선 하시는 동안 여기 평택에서 출퇴근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분도 서울에 거처가 없었거든요. 저도 서울에 거처가 없고요. 그리고 회기가 1년 내내 있는 게 아니니까 그 회기 때 잠깐 오르내리는 것이 그렇게 힘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물론 육체적으로는 힘들죠. 힘들지만 그거를 시작도 하기 전에 못 하겠다 이렇게 얘기할 정도는 아니고 또 특히 평택에서 지금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거든요. 그럼 그분들은 어떻게 출퇴근을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적어도 지역구를 대표하는 분이라면 지역구민들이 어떠한 경제 행동을 갖고 있는지는 좀 이해를 하셔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 소현정 : 어제 녹화된 선거방송 토론회 오늘 방송이 나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토론회에 진보당의 김재연 후보는 배제가 돼서 진보당 측에서 크게 항의를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유의동 : 저도 그게 의아해서 물어봤더니 무슨 그런 규정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그 규정이 있지만 그래도 주민분들께서 유권자분들께서 알 권리라는 차원에서는 그런 제도가 좀 완화됐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고요. 함께 못해서 좀 아쉽다라는 생각은 있습니다.

▷ 소현정 : 사실 후보님은 3선을 평택을에서 하셨잖아요. 그런데 다시 4선에 도전하는 셈이죠. 그러면 유권자들 입장에서 두 가지를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3선 하는 동안에 어떤 성과를 했느냐라는 부분을 얘기할 수 있을 것 같고요. 두 번째는 그러면서 왜 4선으로 후보님을 뽑아야 하느냐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하시겠습니까?

▶ 유의동 : 일단 새로 오신 후보분들이 평택에 오신 지 얼마 안되시는 분들이 전가의 보도처럼 꺼내드는 말이 한 게 뭐 있냐거든요. 제가 공약한 사항들 중에 이미 완성된 것도 있고 미처 완성되지 못한 것도 있겠고 또 진행 중인 것도 있겠고. 예를 들자면 GTX –A, C 노선을 평택으로 연장했다든지 KTX와 서해복선 전철을 충북 송산리로 집결한다든 등 굵직한 교통 인프라를 평택으로 끌고 오는 데는 저희가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난 10년간 평택의 피읖 자도 안 꺼냈던 분들한테 그런 얘기를 듣게 될 말은 아닌 것 같고요, 제가. 다만 주민들께서 성과를 체감하지 못한다고 지적하신다면 제가 당연히 반성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2년간 쉬는 동안에 지역 주민들과 많은 간담회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가 주민들과 함께 의정 활동을 해달라는 요구를 많이 받았거든요. 그 과정 속에서 예전보다는 훨씬 더 주민들과 연대해서 네트워크를 많이 축적했고요. 그래서 당선이 된다면 주민들과의 그런 교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그 에너지를 가지고 정책과 공약 이행의 원동력으로 삼아서 좀 더 적극적으로 하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저는 3선 하는 동안 10년 동안 평택에서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에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짧은 기간 동안에 현안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되겠다. 그러니까 남은 잔여 임기 2년 동안 공부하다가 시간 보내는 일은 없겠다. 바로 첫날부터 능숙하게 일을 시작할 수 있겠다라는 측면에서 보면 시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선택하실 이유가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소현정 : 국회의원으로 다시 복귀를 하시면 제일 먼저 빨리 해결해야겠다고 생각한 현안은 어떤 걸까요?

▶ 유의동 : 지금 가장 급한 게 일단은 KTX 경기남부역사가 5차 철도망 구축 계획에 들어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가장 우선인 것 같고요. 그게 돼 있다면 그 일을 빠르게 진행을 할 거고 그게 아니라면 그거에 대한 대안을 만들어야 될 거고 또 평택 서부 지역 쪽에 안중역이라는 곳에 신안산선 연장하는 게 굉장히 시급한 현안이어서 그거 빨리 해결하는 것 그 두 가지가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안입니다.

▷ 소현정 : 지금 평택을 얘기하면 대부분 다 교통이 제일 큰 현안이다라고 얘기를 하세요. 그런데 동시에 지금 제가 알기로 평택지원특별법 얘기가 나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농복합지역이라고 앞서 얘기를 잠깐 드렸지만 지역별 특성이 굉장히 다르고 주한미군기지도 있고 삼성전자도 있고 하지만 그 혜택이, 과실이 골고루 퍼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제대로 평택 시민들이 다 누리지 못했다라는 지적들을 하시더라고요. 여기와 관련해서는 어떤 공약을 구상하고 계신 겁니까?

▶ 유의동 : 기본적으로 미군 기지가 평택으로 이전을 하고 캠프 험프리가 확장이 되면서 평택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서 희생을 많이 감내하셔야 됐고 그거에 대한 국가로서의 최소한의 보상을 한다는 차원에서 평택지원특별법이라는 게 만들어졌는데요. 그 특별법에서 약속한 지원이라 할까요? 이런 것들은 거의 다 지난 세월 동안에 약속된 것들은 끝났는데 그 약속이 충분했느냐라고 돌이켜 보면 그 약속은 충분치 않다라는 게 지금 지역 주민들의 공통된 의견이어서요. 그런데 이 법이 갖고 있는 한계라는 게 한시법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그냥 평택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다라고 이걸 유지하는 건 현실적으로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현실을 감안해서 지금 미군기지를 위해서 우리 국가가 공여해 준 공여구역법이 있는데요. 그 공여 구역 중에는 미군이 주둔하는 지역이 있고 주둔하지 않고 그냥 훈련장으로만 사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데 평택은 실질적으로 미군이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21대 국회에서 미군 주둔 지역에 관한 지원법을 제정법으로 만들어서 했다가 그게 성공하지 못했는데 22대에 이번에 들어가게 된다면 그 법을 재발의해서 평택지원특별법을 실질적으로 평택을 지원할 수 있는 법을 담으면서도 특정한 지역, 평택 지역만을 돕는다라는 그런 걸림돌을 제거하고 한시법이라는 걸림돌을 제거하는 미군이 주둔하는 주둔 지역에 대한 지원법을 만들려고 합니다.

▷ 소현정 : 네, 알겠습니다. 최근 유세 현장에 활동한 영상들을 보니까 유승민 전 의원하고 유세를 또 함께하셨고 어제는 송언석 원내대표와도 일정을 함께하셨더라고요. 이렇게 송 위원장 또 유승민 전 의원과 유세를 하게 되면 유권자들의 반응이 호의적이십니까? 많은 도움이 되십니까?

▶ 유의동 : 예, 많은 도움이 되니까 제가 그분들을 모셨겠죠.

▷ 소현정 : 제가 이 말씀드린 이유는 지금 최근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선거 유세 현장에 많이 다니고 계시지 않습니까? 부울경도 가고 또 강원도도 가신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요. 그런데 의견이 좀 엇갈립니다. 보수층 결집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중도층 유권자들 표심에는 별 도움이 안 될 거다라는 얘기도 있는데 후보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유의동 : 저는 지금 기본적으로 저희 당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이 선거를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저는 다 찾아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는 오랫동안 정치 일선에 나서지도 않으시고 하다못해 선거 현장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셨다가 이번에 광폭 행보를 하시는 게 도움이 되니까 그 후보들이 모셨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또 그 도움을 청한 거에 기꺼이 응해주신 부분에 대해서 좀 높이 평가하는 바입니다.

▷ 소현정 : 후보님도 그러면 혹시 유세 지원 좀 요청하실 생각이 있으신 건가요?

▶ 유의동 : 저까지는 순서가 안 올 것 같은데요, 지금 보니까. 광역자치단체장님들 다니는데 시간이 며칠 안 남았으니까요.

▷ 소현정 : 그러면 남은 기간 장동혁 대표의 유세 지원은 요청하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아니면 이미 요청을 하신 건가요? 어떠십니까?

▶ 유의동 : 모레와 글피가 지금 사전투표하는 날이잖아요. 그러니까 저는 이제 남은 시간들은 지역에 있는 표를 긁어모으는, 유세보다는 지역에 있는 저희 기관 조직을 활용해서 최대한 투표장으로 많이 모시는 그런 전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유세는 당분간 없을 것 같습니다.

▷ 소현정 : 그러시군요. 사실 5파전으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여러 여론조사를 갖고 분석하시는 분들 얘기가 평택을은 최종 당선자가 한 득표율이 30%대, 40% 될까? 이렇게 얘기를 하시던데요. 후보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유의동 : 저도 당선자가 35%에서 40% 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소현정 : 그럼 마지막까지 정말 한 표라도 더 후보님이 가져오실 수 있도록 하셔야겠네요, 이런 정도의 득표율을 예상하고 계신다면.

▶ 유의동 : 그런 부분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제가 좀 유리하지 않을까 싶고요. 조국 후보 같은 경우에는 기초의원, 광역의원 이런 후보자들을 전혀 내지 않았기 때문에 전국적인 인지도만을 가지고 지역 선거를 치르는 것에 있어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좀 느끼실 것 같고 민주당 같은 경우는 워낙 큰 악재가 터져서 전통적인 지지자분들이 얼마나 투표장으로 나갈지도 좀 궁금하고요. 어찌 됐건 하여튼간 좋은 결과로 다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 소현정 : 네, 후보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유의동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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