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픈 습관..." 가난한 집에서 자란 남자들이 버리지 못하는 습관 1위

어린 시절의 경제적 환경은 성인이 된 뒤에도 소비 습관과 돈을 바라보는 태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형편이 좋아진 뒤에도 어린 시절의 불안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사람도 있다.

물론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모두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다만 부족함을 오래 경험한 사람에게 남기 쉬운 몇 가지 습관은 있다.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한다

고장 난 물건이나 몇 년째 입지 않는 옷도 “언젠가는 쓰겠지”라며 보관한다. 어린 시절 무엇 하나 새로 사는 것이 부담스러웠다면 버리는 행동 자체를 낭비처럼 느낄 수 있다.

돈이 생긴 뒤에도 이 습관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자신에게 쓰는 돈을 유독 아까워한다

가족에게 쓰는 돈은 괜찮으면서도 자신의 옷이나 건강, 취미에 돈을 쓰면 죄책감을 느끼기도 한다.

필요한 물건을 사면서도 가장 싼 것부터 찾고, 갖고 싶은 것이 있어도 “나한테 이런 게 왜 필요해”라며 포기한다. 절약이라기보다 어린 시절부터 익숙해진 결핍의 감각일 수 있다.

돈이 있어도 항상 없어질까 봐 불안해한다

가장 오래 남기 쉬운 것은 가난 그 자체보다 돈이 사라질지 모른다는 불안이다. 통장에 충분한 돈이 있어도 쓰는 것이 두렵고,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 생기면 필요 이상으로 예민해지기도 한다.

돈을 모아도 안심하기보다 더 모아야 마음이 놓이고,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현재의 작은 행복까지 계속 미룬다. 어린 시절의 결핍은 통장 잔액이 늘었다고 바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돈을 바라보는 마음속 습관으로 오래 남을 수 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부끄러워할 이유는 없다. 오히려 그 경험 덕분에 절약과 책임감을 일찍 배운 사람도 많다.

다만 형편이 달라졌는데도 과거의 불안 때문에 현재까지 누리지 못하고 있다면 조금씩 새로운 돈 습관을 만들어볼 필요가 있다. 돈을 잘 관리한다는 것은 무조건 쓰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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