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4위 충격' 맨유, 에릭 텐하흐 감독 결국 경질

이재호 기자 2024. 10. 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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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국 에릭 텐하흐 감독을 경질했다.

맨유는 공식채널을 통해 28일(이하 한국시간) 텐하흐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2022년 여름 아약스를 떠나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텐하흐는 2023년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과 2024년에는 FA컵 우승을 안겼다.

맨유 측은 "뤼드 판 니스텔루이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며 새감독을 모집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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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국 에릭 텐하흐 감독을 경질했다.

맨유는 공식채널을 통해 28일(이하 한국시간) 텐하흐 감독 경질을 발표했다.

ⓒ맨유

2022년 여름 아약스를 떠나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텐하흐는 2023년 카라바오컵(리그컵) 우승과 2024년에는 FA컵 우승을 안겼다.

그러나 지난시즌 8위의 부진한 성적, 올시즌 역시 3승2무4패로 리그 14위의 충격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었기에 경질될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고 결국 27일 열린 웨스트햄 원정에서 1-2 패배를 끝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

맨유 측은 "뤼드 판 니스텔루이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며 새감독을 모집할 것임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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