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 여배우와 초혼, 11살 연하 교수와 재혼한 톱배우

배우 윤기원과 황은정은 2011년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처음 만났다.

11살 나이 차를 딛고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듬해인 2012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소식은 방송을 통해서도 많이 다뤄졌다.

‘좋은 아침’에서는 신혼집과 결혼식 비하인드까지 공개되며, 두 사람의 애정 넘치는 일상이 전파를 탔다.

특별한 돈봉투 프러포즈, 트로트 세레나데, 양가 어머니의 솔직한 입담까지 화제가 됐다.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자기야’, ‘출발 드림팀’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황은정 특유의 발랄한 매력과 윤기원의 유쾌한 캐릭터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두 사람은 조금씩 다른 방향을 걷게 됐다.

2017년, 결혼 5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설명 없이 조용히 정리됐다.

이혼 후 오랜 시간 솔로로 지내던 윤기원은 또 다른 인연을 만났다.

지난 2024년 2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재혼 사실이 처음 공개됐다.

윤기원이 선택한 사람은 11살 연하의 모델 출신 교수 이주현 씨.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1년 넘게 교제한 끝에 2025년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장에서 축가를 부르며 진심을 전한 윤기원의 모습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며 따뜻한 반응을 얻었다.

그는 “이 만남은 결승선이 아니라 출발점”이라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설렘을 드러냈다.

이주현 씨는 이혼 경험이 있으며,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었다.

윤기원은 아이까지 품으며 진짜 가족이 되는 길을 선택했다.

결혼 1주년을 맞은 두 사람은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부부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재혼이라는 배경 속에서 더 이상 상처 주고받고 싶지 않아 말을 아끼게 된다는 속내, 아들과의 거리감, 서로 다른 습관에서 오는 충돌까지.

오은영 박사는 윤기원에게 “착한 꼰대”라는 직언과 함께, 빠른 반응과 단정적인 화법이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윤기원은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한편으로는 바꾸기 어려운 천성에 대한 고민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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