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신부, 26살 신랑
풋풋함 그 자체
두 사람은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는데요. 연정훈은 한가인의
상대역이 아니었음에도 불구, 촬영을 하면서 가까워졌다고 합니다.
당시 한가인은 신인 배우였고 연정훈은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해요.
두 사람은 2년간의 비밀연애를 끝으로
2004년 4월 26일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 두 사람의 나이가 놀랍습니다.
당시 한가인은 만 23살이었고 연정훈은 만 27세!나이도 엄청 어렵지만 당시 한가인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었던 여배우였기에 결혼 발표 자체가매우 쇼킹했다고 합니다.
20년 전 드레스인데
하나도 안 촌스러워
20년 전이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고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가 떠오르는
한가인의 미친 미모.
연정훈의 바람머리 스타일링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한가인만 놓고 보면 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이 심플해서 지금 보아도 전혀 촌스럽지 않네요. 미모가 다한 웨딩드레스 스타일링.
20년째 잉꼬부부
지금와서 보면 결국 두 사람은 서로 운명이었고 20년 동안 서로에 대한 배려와 신뢰가 쌓이면서 지금의 모습을 이룬 게 아닐까 싶은데요.
두 사람의 가정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결혼 11년 만에 소중한 딸을 출산하면서 오랜 기다림도 두 사람이 함께 인내해온 결과라서 그런 것 같네요. 어쨌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의 모습으로 영감을 주고 있는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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