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FA 맞아? 터너 인기 폭발, 다저스도 다시 러브콜 보냈지만…보스턴 잔류 희망
![[사진] 저스틴 터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13/poctan/20231113090025531qegn.jpg)
![[사진] 저스틴 터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13/poctan/20231113090025706eojz.jpg)
[OSEN=이상학 기자] 내년이면 40세가 되는 베테랑 내야수 저스틴 터너(39)가 FA 시장에서 5개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소속팀 LA 다저스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터너는 원 소속팀 보스턴 레드삭스 잔류 희망을 나타냈다.
미국 보스턴 지역지 ‘매스라이브’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터너가 보스턴과 재계약을 희망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터너는 지난 4일 보스턴과 내년 연봉 1340만 달러 선수 옵션을 포기하며 670만 달러 바이아웃 금액을 받고 FA 자격을 얻었다.
지난 11일 보스턴에서 열린 페드로 마르티네스 재단 행사에 참석한 터너는 “다시 보스턴에 돌아와 함께하고 싶다. 페드로를 포함해 많은 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을 때 이 도시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고 하더라. 나도 그 일부가 되고 싶다. 보스턴을 위해 플레이오프에서 뛰는 것이 어떤 느낌이 궁금하다”고 말했다. 보스턴은 올해 78승84패로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5위 꼴찌였다.
보도에 따르면 보스턴을 비롯해 다저스, 마이애미 말린스, LA 에인절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최소 5개 팀이 터너에게 오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이면 40세 불혹의 나이가 되는 터너이지만 1년 전보다 훨씬 많은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다저스가 터너에 대한 2023년 연봉 1600만 달러 팀 옵션을 포기하면서 9년 정든 팀과 이별했다. 다저스는 터너보다 3살 더 젊은 지명타자 J.D. 마르티네스를 1년 1000만 달러에 FA 영입했고, 터너는 보스턴과 1년 보장 1500만 달러, 2년 최대 2170만 달러에 FA 계약하며 팀을 옮겼다.
올 시즌 보스턴에서 터너는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했다. 146경기 타율 2할7푼6리(558타수 154안타) 23홈런 96타점 OPS .800을 기록했다.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 타점 기록을 세우며 타격에서 건재를 알렸고, 1년 전보다 시장 가치가 크게 올랐다.
월드시리즈 준우승 팀인 애리조나가 터너를 영입 후보 1순위에 올려놓을 만큼 인기가 높다. 전 소속팀 다저스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터너의 1순위는 보스턴 잔류다. 1년 전 자신에게 기회를 준 보스턴과 동행 의지가 강하다.
![[사진] 저스틴 터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13/poctan/20231113090025937rhpt.jpg)
![[사진] 저스틴 터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13/poctan/20231113090026298vsvr.jpg)
보스턴의 새로운 프런트 수장이 된 크레이그 브레슬로 야구운영사장(CBO)과도 대화를 했다. 그는 “브레슬로가 사장에 선임된 날 클럽하우스에서 1시간 정도 대화하며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조직의 모든 사람달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격의없는 대화였고, 비즈니스 이야기는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브레슬로 사장은 지난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단장 회의에서 터너가 팀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력을 칭찬하면서도 “그가 우리 팀 로스터에 어떻게 적합한지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3루수 라파엘 데버스와 외야수 요리다 마사타카의 수비 휴식을 위한 자리로 지명타자 활용법을 고심하고 있는 브레슬로 사장 체제에서 풀타임 지명타자 터너의 활용 가치는 높지 않다. 터너는 올해 지명타자로 98경기, 1루수로 35경기, 2루수로 34경기 선발출장했다.
보스턴이 터너를 내년에 1루수나 3루수 백업으로 수비 쓰임새가 있다고 판단하지 않으면 재계약 가능성은 낮다. 터너는 “브레슬로 사장과 프런트 오피스가 어떤 방향으로 갈지 모르겠지만 나도 그 일원이 돼 다시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싶다”며 “우리 부부는 보스턴에서 보낸 시간이 정말 좋았다. 이 도시는 우리에게 환상적이었다. 보스턴 유니폼을 입고 펜웨이파크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이곳을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대단한 일이었다. 나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다”고 보스턴에 애정을 표했다. /waw@osen.co.kr
![[사진] 저스틴 터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13/poctan/20231113090026446tbvn.jpg)
![[사진] 저스틴 터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13/poctan/20231113090026843ljzz.jpg)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상 카리나' 김민지, 충격 과거사진..'성형설' 해명 "이렇게 예뻐질줄 몰라"[핫피플]
- [단독] 박봄, 뜬금 산다라박 마약 폭로…측근 "건강상 불안정해 생긴 일" 수습
- 신기루 16세 때 사진 깜짝.."90kg때" 폭소 ('아니근데진짜')
- “삼성도, 한화도 아니다” LG 우승 대항마, 진짜는 따로 있다…“다들 좋다더라” 124억 FA 투자
- 김도영 슈퍼스타 귀환포→류현진 무실점투→노시환 307억 수비...류지현호, '센트럴 우승' 한신과
- "민아 사랑해" 64세 짐 캐리, 성형설 속 '32세 연하' 여친 공개..몰라보게 달라진 얼굴
- ‘어쩐지 연기가 너무 진하더라?’ 금메달 딴 일본 피겨 커플, 알고보니 실제 연인이었다…포상
- 모델된 성시경, 완전 홀쭉해졌다..최화정 "너무 잘생겨, 설렌다"
- 박남정, 둘째 딸 자식농사도 대박났네…배우급 미모에 입시 5관왕까지[순간포착]
- [홍윤표의 휘뚜루마뚜루] '4할의 전설' 백인천, 장기간 투병 중…‘온정의 손길’ 마저 끊겨,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