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건희 여사 상설특검 추진‥'끝장 국감'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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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후 폐기된 김건희 특검법을 재추진하고, 상설특검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김건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을 조속히 재추진하겠다"며 "상설특검과 국정조사 등 진실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밝혀낼 수 있는 다른 수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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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후 폐기된 김건희 특검법을 재추진하고, 상설특검도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김건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을 조속히 재추진하겠다"며 "상설특검과 국정조사 등 진실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밝혀낼 수 있는 다른 수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 여사 특검에 대한 상설특검 가능성을 언급하며, "삼부토건 주가 조작 의혹과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등은 상설 특검으로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이번 국정감사를 국민 눈높이·민생·끝장 국감 등 '3대 기조'에 따라 윤석열 정권 '6대 의혹'을 규명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5대 대책'을 제시하겠다는 뜻으로 '삼육오 국감'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번 국감을 끝장 국감으로 만들겠다"면서 "윤석열 정권 2년 6개월의 총체적 무능과 무대책, 김건희 국정농단 의혹의 실체를 추상같이 파헤쳐서 진상을 규명하고,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서 그 책임을 묻겠다, 끝장을 내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343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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