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평택시] ‘청년-기업 이어드림 글로벌 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 참여자 모집…삼성·SK·LG·아마존 등 13개 기업과 소통 外

우승오 2026. 3. 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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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한마당 '2026 평택 달맞이 축제' 시민 참여로 성황리 진행
사진=평택시청

평택문화원이 지난달 28일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2026 평택 달맞이 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정월대보름 의미를 함께 나누면서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자리로,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해 전통문화를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현장에서는 가훈쓰기와 전통놀이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또 떡국, 군고구마, 분식을 포함한 다양한 먹을거리를 마련해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는 가족 단위 참여가 늘면서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연과 시연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진행했다. 풍물길놀이를 비롯한 전통공연과 놀이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시민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정월대보름 전통을 공유했다.

축제 백미는 오후 6시 40분부터 진행한 제례와 달집태우기였다. 참가자들은 달집 앞에서 새해 평안과 지역 안녕을 기원했고, 달집이 타오르는 순간 현장에는 한 해 소망을 나누는 시민들의 응원과 다짐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전통이 시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평택 청년-기업 이어드림 글로벌 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 참여자 모집…삼성·SK·LG·아마존 등 13개 기업과 소통
사진=평택시청 

평택시가 취업준비생을 지원하고 인간 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평택 청년-기업 이어드림 '글로벌·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콘서트는 오는 2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에 살거나 평택에서 활동 중인 19~39세 구직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에는 삼성·SK·LG·나이키·아마존·J&J·KT를 포함해 13개 기업 현직자들이 취업 특강, 직무 토크쇼 질의응답(Q&A), 공개 모의 면접, 그룹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취업에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와 조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모집 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하면 된다. 나머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031-8024-3572)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보고회 개최
사진=평택시청

평택보건소는 지난 5일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집 발간에 맞춰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보건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려고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보건소 실무진과 책임 대학인 성균관대학교 연구팀이 참석해 산업단지 조성과 신도시 개발로 급격한 인구 변화를 겪는 시 주요 건강지표 통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시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1천823명(평택권역 912명, 송탄권역 9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문 조사원이 1대 1 면접조사(CAPI) 방식으로 19개 영역 183개 조사 문항(135개 산출지표 도출)을 이용해 시민들의 건강 현황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 주요 건강행태 지표인 흡연율과 비만율이 전년 대비 동반 하락했다. 흡연율은 21.6%(전년 22.2%), 비만율은 36.3%(전년 38.1%)로 각각 감소세를 보였다.

이는 그동안 시가 추진한 금연 환경 조성과 생애주기별 비만 예방사업이 변화를 이끌어낸 원동력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이 같은 하락세에도 경기도(흡연율 16.2%, 비만율 34.5%)와 전국(흡연율 17.9%, 비만율 35.4%) 평균과 견주면 여전히 높다.

이에 시는 전국 평균 수준 진입을 목표로 더욱 강력한 건강 증진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반면, 정신건강 지표인 우울감 경험률은 지난해 5.8%에서 7.5%로 다소 상승했다. 시는 신도시 개발과 인구 변화로 시민들의 스트레스가 높아졌다고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마음건강 보호망' 구축을 서두르기로 했다.

시는 이번 데이터를 바탕으로 ▶심리 지원 서비스 확대 ▶정신건강복지센터 인프라 강화 ▶지역사회 자살 예방 사업을 포함해 시민들이 체감할 만한 정밀한 정신건강 지원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평택시민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나침반과 같다"며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흡연율과 비만율을 낮추도록 더욱 노력하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건강한 평택'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2026년 건강증진학교' 운영 추진
사진=평택시청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건강증진학교'를 운영한다.

'건강증진학교'는 아동 건강을 해치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올바른 건강 지식 습득과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통합 건강 증진사업이다. 성장기 아동의 생활 습관 형성 시기에 맞춰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중 참여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데, 오는 13일까지 수요조사를 한 뒤 3월 말 최종 참여학교를 확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건강 습관 홈스쿨링 ▶바른 성장 운동교실 ▶구강 보건교육 ▶흡연·음주 예방교육 ▶금연 또래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생명 존중 인식 개선 그림자 인형극이다.

보건소를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해 신체 건강과 구강 건강, 정신 건강, 금연·절주, 영양·비만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 건강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통합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우승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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